삼아제약, 호흡기 사업 매출 21.6%↑…상반기 호실적 원동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아제약이 올 상반기 주력 사업인 호흡기 분야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이에 힘입어 회사는 상반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연 매출 1000억원 달성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아제약은 올 상반기 제품·상품을 통틀어 호흡기계 의약품 부문에서 매출 4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47억원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전체 매출 대비 비중도 70.5%에서 76.9%로 6.4%p 상승했다. 삼아제약은 호흡기계·피부기계·해열소
최인환 기자24.08.20 12:03
삼아제약, '호흡기약' 실적 약진…올해 1천억 매출 달성할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아제약이 호흡기제 품목 호실적에 힘입어 외적 성장을 지속했다. 현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000억원대 매출 달성도 기대된다. 28일 메디파나뉴스가 삼아제약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실적 부진을 겪었던 삼아제약이 다시금 외형 성장을 이룬 것은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씨투스' 등 호흡기계 품목에서 거둔 호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2020년과 2021년 삼아제약이 호흡기계 품목에서 거둔 매출은 각각 337억원, 351억원이었다. 이듬해 호흡기계 매출은 549억원으로
최인환 기자24.06.28 11:57
삼아제약 '씨투스' 제네릭 도전 제약사 7곳으로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삼아제약의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씨투스(성분명 프란루카스트나트륨)'의 제네릭 도전 제약사가 7곳으로 확대됐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과 한화제약, GC녹십자, 대웅바이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6일자로 씨투스의 '생체이용률이 개선된 프란루카스트 함유 고형 제제의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2035년 6월 1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해당 특허에는 이미 지난 12일자로 다산제약이 심판을 청구한 바 있는데, 6개 제약사가 추가로 심판을 청구하면서
김창원 기자24.01.31 06:06
올 게 왔다…삼아제약 '씨투스' 생동시험 이어 특허심판까지 청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삼아제약의 대표 품목인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씨투스정(성분명 프란루카스트나트륨)'의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다산제약이 이번에는 특허에 도전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다산제약은 지난 12일 씨투스에 적용되는 '생체이용률이 개선된 프란루카스트 함유 고형 제제의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2035년 6월 1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다산제약은 지난해 11월 씨투스정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 받아 이미 완료했으며, 이를 조기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특허 문제를 해
김창원 기자24.01.17 06:02
코너 몰리는 삼아제약 '씨투스정', 제네릭 개발 확대 양상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삼아제약의 대표 품목으로 꼽히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씨투스정(성분명 프란루카스트)에 대한 후발약물들의 도전이 점차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한화제약에 '한화프란루카스트정'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달 다산제약이 씨투스정에 대한 생동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는데, 다시 한 번 생동시험이 승인되면서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씨투스정은 삼아제약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씨투스건조시럽, 씨투스현탁정과 함께 지난해에만 294억 원의 처방
김창원 기자23.12.21 11:57
삼아제약 대표품목 '씨투스정'…급여재평가에 제네릭 개발까지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삼아제약의 대표품목인 씨투스정이 급여재평가를 앞두고 제네릭 개발도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해당 품목의 경우 삼아제약이 최근 진입 장벽으로 특허 등재까지 한 만큼 실제 제네릭 개발까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승인 현황 등에 따르면 다산제약은 'DSP2201'과 'DSP2201-R'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시험을 승인 받았다. 또한 해당 임상 시험의 대조약이 삼아제약의 씨투스정50mg(프란루카스트수화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즉 이번 생동을 통해 다산제약은 삼아제약의 씨
허** 기자23.11.07 06:0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亞기업 중 첫 말레이시아 진출‥'나보타' 출시
2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3
조현병 장기 치료 시대 열리나…美 FDA, '코벤피' 승인
4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5
국회, 의대 증원 근거 보고서 연구자 3인 국감장 부른다
6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7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54대 대한약학회장 당선
8
조규홍 장관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
9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10
애브비 폐암 치료물질 '텔리소-V' FDA 승인신청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