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자회사 흡수합병…先 상폐 회피-後 신약개발 전략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이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치며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닻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지난 8월 정관에 추가한 신사업을 영위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 코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2일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무리지었다. 좋은타이어는 파멥신 최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일가가 보유했던 개인회사로, 김정규 회장이 10%, 김 회장의 자녀 3인이 각각 30%씩 지
최인환 기자24.10.25 11:57
'상폐' 위기 바이오기업, 생존 위한 '부업' 마련 늘어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재무 건전성 악화로 상장 폐지 기로에 놓인 바이오 기업들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부업' 마련에 나섰다.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함께 기존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여겨진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다음달 2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 정관 일부 개정의 안을 상정했다. 파멥신은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사업목적에 ▲자동차 타이어 및 튜브 판매업 ▲자동차 신품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산업용기계 및 장비 입대업을 추가할 예정이며,
최인환 기자24.07.16 05:59
셀리버리, 상폐사유 추가부터 임시주총 파행까지 '악화일로'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셀리버리가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추가 우려 경고를 받은 것에 이어, 임시주주총회 파행까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4일 셀리버리는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안건이 전체 부결됐다고 밝혔다. 그 내용으로 주주연대 주주들이 제안한 ▲조대웅 대표이사와 백융기 사외이사의 해임 ▲이사회가 추천한 김형·심동식·이정현·최용석, 주주가 제안한 윤주원·박수본·김현(사퇴)·이재만·김관식·이혜원·정진수
정윤식 기자24.03.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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