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 지정, 국회 첫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별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법으로 지정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심사 첫 단계를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대표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심사한 결과 대안반영 폐기했다. 김 의원안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 등과 대안으로 묶여 법안소위를 통과하게 됐다. 김 의원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지역별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지정하고, 행정적·
조후현 기자23.12.20 06:06
소아 진료체계, 더 강화해야 하는 이유‥"복합만성질환자 계속 증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은 초저출산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에서 2022년 0.78까지 낮아진 상태. 그런데 소아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해서 '소아 진료체계'가 위축돼서는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오래도록 꾸준히 소아청소년 복합만성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도 역시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소아 전문 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더 나아가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빨간 불'이 켜
박으뜸 기자23.12.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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