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비만 환자 심혈관계 위험 감소 국내 적응증 추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프리필드펜(세마글루티드)’이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 위험 감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위고비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27 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
최성훈 기자24.08.26 10:55
케이메디허브, 신약 심혈관계 안전성평가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 의약품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심혈관계 안전성평가 연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심혈관계 안전성평가는 신약 개발단계에서 후보물질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의 안전한 신약개발을 위해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최적의 안전성 시험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최인환 기자24.07.24 15:02
이상지질혈증·심혈관계서 리피토, 여전한 강력 치료 옵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치료와 심혈관질환 예방 대명사가 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관련 전문가들은 리피토가 국내 이상지질혈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여전히 강력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바이트리스코리아는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리피토 국내 출시 2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스리팔 방갈로 뉴욕의과대학 교수는 리피토 등 스타틴 계열은 미래 심혈관질환 사건 예방에 강력한 치료 옵션이라 했다. 그에 따르면 리피토는 다
최성훈 기자24.04.24 12:03
심혈관계약, 의약품 판매액 증가 주도…지질완화제·당뇨약 두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최근 수년간 심혈관계 의약품 판매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지질완화제와 당뇨병치료제 증가 추세도 주목된다. 21일 게시된 '2023 보건복지통계연보'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ATC분류에 따른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 통계 현황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조제료를 포함해 총 67만686원이었다. 이는 4년 전인 2017년 54만9085원에 비해 12만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꾸
이정수 기자23.12.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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