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 제시
수술, 중재시술에 실패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교수, 정초로미 박사과정생 연구팀은 새로운 평활근세포 직접리프로그래밍법(직접교차분화법)을 개발하고, 생성된 평활근세포가 허혈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해 허혈성 심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Circulation(IF 35.6)'에 게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
김원정 기자25.03.26 09:24
젊은 당뇨병 환자, 심혈관 질환 위험 5배 높아
40세 이전에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같은 나이대의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리거나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 동맥 질환, 콩팥 질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높여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젊은 성인에게 발생한 2형 당뇨병은 합병증이 조기에 나타나며, 입원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5일 인하대병원에 따르
조후현 기자24.09.05 15:11
한미약품 '심혈관 질환 치료제' 국제학회서 임상적 유효성 조명
한미약품은 지난달 12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OVAS2024(Korean Vascular Society, 대한혈관학회 주최)' 제3차 국제 하계학술대회 산학 세션에서 한미를 대표하는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이점에 대한 전문의 발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성분 항혈소판제 '피도글', 경구용 항응
최인환 기자24.08.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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