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와인주아' EU 승인권고
아이오니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의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와인주아'(Wainzua, eplontersen)가 유럽연합(EU)에서 승인권고를 받았다. 아이오니스는 21일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와인주아를 1기 또는 2기 다발성 신경장애를 수반하는 성인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증(ATTRv-PN)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승인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와인주아는 EU에서 ATTRv-PN 치료에 유일하게 승인된 월 1회 자동주사기 투여가 가능한 약물로 주
이정희 기자24.10.23 09:59
"젬백스 GV1001, 알츠하이머 아밀로이드 베타 정상 수준으로 제거"
젬백스앤카엘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유성운 교수팀이 현지 시각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ReThink Neuroimmunology Symposium(ReThink 신경면역학 심포지엄) 2024'에서 GV1001의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기전 연구 결과를 담은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V1001은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plaque) 주위로 미세아교세포의 이동을 촉진하여 식균작용을 유도함으로써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를 촉진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점은 이러한 미세아교세포의
장봄이 기자24.09.30 09:05
케이메디허브, 아밀로이드·타우 동반 억제 치료제 국제학술지 표지 게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동반 억제하는 저분자화합물의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 '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IF=6.0)'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적 특징 중 하나로 뇌에 축적되는 경우 신경세포 손상 등으로 인해 기억력 손상을 비롯한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타우 단백질은 뇌 신경세포 내 존재하는 단백질로 과인산화 발생 시 신경세포 손상 및 퇴행을 일으켜 알츠하이머병
최인환 기자24.07.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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