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본임상 승인, 전년比 3.6%↓…연구자 임상 대폭 감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본임상 승인이 의료계와 정부가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 임상은 빅5 병원 전공의 사직 후 지난해 대비 40% 이상 줄었다. 유한양행 자회사 애드파마는 지난 1·2분기에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국내 업체로 집계됐다. 1일 메디파나뉴스가 취합한 통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상반기에 승인한 임상은 499건으로, 전년 556건 대비 10.3% 감소했다. 특히 연구자 임상과 생동을 제외한 본임상 승인은 344건으로 전년
문근영 기자24.07.02 05:59
정체 중인 韓 첨단재생의료산업…연구자 임상 촉진 등 규제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 첨단재생의료 발전을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하는 등이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일관된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16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5차 포럼'이 열렸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이 제정된 이후 3년이 지났다. 정부와 관련 업계는 해당 법안의 한계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
조해진 기자23.1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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