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비건 염색약 '허브',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동성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에 본격 착수한 결과, 올해 상반기 쿠웨이트와 중동 GCC 걸프 협력회의 6개국에 총 95만 달러 상당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웨이트의 경우 지난 5월 브랜드 '허브' 수출 계약이 체결된 즉시 현지 완제품 허가에 착수해 현지 시장에 공식 론칭됐다. 이와 동시에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이미 1년 차 계약금 50%에 해당하는 제품의 공급이 진행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재 높은 회전율로 품절 사태에 임박해 있으며, 10월에는 쿠웨이트 현지 대형
장봄이 기자24.09.12 09:13
주력 '염색약' 매출 주춤 동성제약, 해외로 나간다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성제약의 주력 제품인 '염색약' 매출이 최근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는데, 회사는 미국, 중동 지역 진출 등으로 새로운 활로를 꾀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의 지난해 염색약 제품 매출은 24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264억원과 비교하면 10% 이상 감소한 셈이다. 2021년에는 262억원이었다. 지난 1분기에도 염색약 매출은 횡보 상태를 보였다. 1분기 염색약 매출은 61억원을 기록했고, 23년 1분기 60억원, 22년 1분기 68억
장봄이 기자24.07.10 11: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4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5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6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7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8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9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10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