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서 제이퍼카 국내 허가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최초의 가역적 BTK 억제제 '제이퍼카정 50mg, 100mg(퍼토브루티닙)'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이퍼카는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가역적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억제제로,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이전에 BTK 억제제를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용법·용량은 1일 1회 200mg 경구 투여로, 질병이 진행하거나 환
최성훈 기자24.08.20 16:25
식약처,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 '제이퍼카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릴리가 수입하는 외투세포림프종 치료 희귀의약품 '제이퍼카정(퍼토브루티닙)'을 19일 허가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종양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 tyrosine kinase, BTK)'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제이퍼카정은 기존 치료제와 BTK에 결합하는 방식이 달라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의약품은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
문근영 기자24.08.19 14:31
소수 혈액암인 외투세포림프종 3차 치료옵션 확대되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소수 혈액암인 외투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의 치료 옵션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BTK 억제제 치료에도 재발하거나 불응한 MCL 환자의 3차 치료에 쓰이는 신규 BTK 억제제에 대해 조건부 품목허가가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최근 외투세포림프종 치료 희귀의약품 관련 허가자료 제출요건의 타당성 자문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의약품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임상 데이터 수치를 볼 때 일라이 릴리의 BTK 억제제 '제이
최성훈 기자24.08.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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