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비대위 "의사수 추계 내년 2월 도출…합리적 정책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들이 바라는 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의사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의사수 추계 연구 공모' 결과가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결과를 정부가 받아들인다고 해도 의대정원 반영은 2026년부터나 가능하다. 때문에 전공의 복귀는 미지수로 남는다. 이에 전공의가 복귀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3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의료개혁 국민이 말하다' 출판 기념회에서 서울의대비대위는 '의사수 추계 연구 공모 진행 현
김원정 기자24.07.04 05:56
서울의대비대위 "의사수 추계 제시 때까지 의대증원 연기해야"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 비대위)가 연구공모를 통해 객관적인 필요 의사수 추계를 도출할 때까지 의대정원정책 중단을 정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의 반응은 냉담하다. 4월까지 의대증원정책 연기에 대한 근거제시가 불투명하다면 새로운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서울의대 비대위 방승재 위원장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정부에서 말해왔던 의사 정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수의
김원정 기자24.04.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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