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10년, 같이 나아갈 내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 피해를 국가에서 보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전문가, 제약업계, 환자·소비자단체 등 관계자가 한데 모여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통해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예상
문근영 기자24.09.03 14:15
약사회, 2024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7월 1일부터 3개월 간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약국의 일반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일반의약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지만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기저질환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부작용이나 효과 감소 등의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
조해진 기자24.07.03 12:00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 전년比 각각 18.1%, 41% 증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가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포상했다.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는 사랑약국(서울시 노원구)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으로 가까운 단골약국(서울 강동구)이 각각 선정됐다. 본부는 매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해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조해진 기자24.01.22 12:05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제약업계 부담 낮춰
내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이 0.018%로 낮아진다. 제약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 0.022%를 내년부터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업계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보상 공동 분담을 위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 기본부담금은 생산·수입액에 따른 일정 비율로 확정된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부과요율은 0.022%다. 식약처는 부담금 운
문근영 기자23.12.29 09:49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추가부담금, 지출 규모 따라 차등 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추가부담금을 지난해 보상금 지출이 크게 발생한 의약품만 부과하도록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제조·수입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는 모든 품목에 대해 생산·수입액 일정 비율로 공동 부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만 적용되는 추가부담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보상금 지출액이 지난해 보상금 지출 총액 10분의 1을 초과한 의약품만 추가부담금 부과 대상이다. 식약처는 업계 건의에 따라
문근영 기자23.12.19 09:43
"진료비 지원받아 다행"…'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개선 속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환자 고통이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 부작용 재발 방지 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부작용 피해 환자는 관련 내용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식약처는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을 추진 중이다. 의약품 부작용 치료 비용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은 2000만원이다. 상한선 설정 당시 참고한 유사 제도 금액 증가현황을 살피고 환자
문근영 기자23.12.18 06:02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상담, '챗봇'이 맡는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챗봇(ChatBot)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상담을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도 개요, 보상신청 절차, 보상금 지급 기준 등 9개 항목 답변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12일 개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구체적인 상담 항목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설명 ▲보상신청 안내(신청 방법, 제출서류 등) ▲보상금 지급(지급 기준, 지급 방법 등) ▲처리절차 ▲진행현황 확인 방법 ▲소요 기간 ▲상담 ▲긴급사용승인 의약품 피해구제 ▲국가필수예방접종 피해구제, 외래진료비 등이다. 챗
문근영 기자23.12.12 10:02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13건 접수…64건 지급 결정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올해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가 113건 접수돼 이중 64건에 대한 지급이 결정됐다. 이에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총 1179건이 접수돼 859건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2023년 상반기 접수 및 심의 현황을 공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지난 2014년 12월 19일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사망, 장애, 질병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시행됐다. 당초 사
허** 기자23.10.30 11:40
약사회,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회원에 양광모 약사 선정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양광모 회원(한얼약국, 충남 천안)을 1등으로 선정했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총 112개 약국이 참여했으며,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총 213건, 월 평균 약 53건이 보고됐다. 단일성분으로는 덱시부프로펜이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부작용 내용으로는 여러 부종과 설사, 구
조해진 기자23.10.26 16:58
'잼퍼리' 등 11개 품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지급 제외에 추가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지급 제외 대상에 '잼퍼리', '리브리반트' 등 항암제 11개 품목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지급 제외 대상 의약품의 지정을 공고했다. 현재 식약처는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 장애, 질병 등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해 주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약사법' 제86조의3제2항제1호에 따라 '암이나 그 밖의 특수질병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식
허** 기자23.10.11 11:5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2
'Amazing' 렉라자-리브리반트, 해외 주요 일간지도 주목
3
[국감] 2025 의대정원 '논의는 가능, 변동은 불가능'
4
연말 국내 출시 앞둔 '레켐비'…제약사-학회 "치료 환경 조성"
5
"피나스테리드-자살 생각 관계 밝힐까?"…EMA, 검토 착수
6
[국감] "진심 없다, 영혼 없다"…조규홍 장관 형식적 답변 질타
7
[국감]"줄여야 할 건 尹 임기"-"장관 사퇴"…野 의료대란 맹폭
8
현대약품, R&D 투자 지속‥ 순환기 개량신약 집중
9
의료계, '교육부의 의대 학사정상화 비상대책'에 강력 반발
10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지지부진, 원인은 의료계 아닌 보험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