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의약품 수급 불안정 시급히 해결하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난 28일 열린 '제70차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약사회는 약국 접수대에 없는 의약품이 씌여진 처방전이 쌓이고 있다면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사 역할이 부족한 의약품을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 덕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라고 탄식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펼치고, 보험약가 인상을 적극 건의하며 대안을 찾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국회 또한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급관리위원회 설치
조해진 기자24.03.01 06:00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역할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약품의 '수급 불안정' 문제가 자주 거론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역할론이 제기됐다. 훌륭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심평원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평원은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생산에서 사용까지 현황 정보를 관리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 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통 보고를 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한 약사가 올린 SNS 글을 공유했다.
박으뜸 기자23.10.20 06:04
경기도약사회,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에 정부 대안 촉구 성명
경기도약사회가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의 해결을 위해 정부의 대안 제시 및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성명서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가 점차 확산, 심화하면서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맘카페 등 온라인에서 자가 치료 목적으로 전문의약품의 불법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언급하며, "국민이 불편함을 넘어 기본적인 건강권마저 위협받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하는 형국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국가 보건의료 정책을 책임지고 집행해야 할 정부의 모습은 보
조해진 기자23.10.10 23:09
경기도약사회,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결책 논의
소아용 해열진통제, 패치형 기관지확장제 품절 등 국내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해결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약사회가 나섰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9월 19일과 10월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두 차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경기도약사회의 박영달 회장, 이정근 부회장(지부 품절약대응TF팀장), 민필기 약국위원장 등이 참석해 전 의원과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의 심각성과 이슈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의약품 품절 등의 구체적인 실제 사례 및 데이터를 수치화해 이슈를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조해진 기자23.10.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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