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발표 앞두고 의정협의 10분 만에 파행…논의 불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확대규모 발표를 앞두고 일정까지 바꿔가며 마련된 의료현안협의체가 회의 10분 만에 사실상 파행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그간 있어온 입장차를 끝내 좁히지 못한 채 각자 입장만을 발표한 후 차례대로 자리를 빠져나갔다. 6일 오전 10시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는 오는 7일(내일)로 예정돼있던 의료현안협의체가 하루 앞당겨 개최됐다. 일정이 당겨진 것은 복지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결정할 방침이다. 절차상 의
이정수 기자24.02.06 11:00
[기고] 의정협의체에 진지하게 임해주길
대한의사협회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의료현안협의체 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 단장과 위원에 관한 하마평이 이어지며 분주하다. 언론에 보도된 대로 11월 11일 토요일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려서 최종적으로 결정 과정을 거친다고 하니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많은 생각이 든다. 또한, 하마평에 오른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의원회가 운영위원회에 보낸 권고 취지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새롭게 협상을 이끌 단장은 마땅히 협회장이 맡아야 한다. 의대 정원 증가 관련 문제는 현재 의
메디파나 기자23.11.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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