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임시등재 醫 강경 태도에…업계 "적정수가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건강보험 임시등재 추진 과정에서 AI 업계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국내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의료 AI 임시등재 방안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다. 이에 업계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내면서도 적정수가는 필요하단 입장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를 맞아 디지털치료기기, 의료 AI 임시등재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영상의학회는 우선 AI 기술의 혁신의료기술 지정에 신중한 판단이 필
최성훈 기자23.09.22 06:04
AI 의료기기 임시등재 적정수가, 영상의학과 시각 '5% 이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내놓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임시등재 방안에 일선 전문과에서는 우려 의견이 나온다. 평가 기준에 기술적 측면보다 의학적 가치 비중이 높아져야 하며, 정확한 역할 수준을 감안한 수가 책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0일 KCR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임시등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상의학회는 먼저 임시등재 대상이 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평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혁신의료기술 평가에서 기술적 평가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혁신의
조후현 기자23.09.21 06: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4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5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6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7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8
혈우병 원샷 치료제 '헴제닉스' 국내 허가됐지만 가격은 허들
9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3상서 비열등성 입증…재도전 관심
10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