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부터 워크플로우 개선까지…최첨단 영상진단기 봇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료진단기 업계가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를 통해 정밀 의료에 한 발 더 나아갔다.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부터 방사선은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은 올리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까지 여러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E 헬스케어와 필립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등은 최근 폐막한 RSNA 2024서 관련 새 기술을 공개했다. 우선 GE 헬스케어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개선에 초점을 둔 AI 신기술을
최성훈 기자24.12.10 05:59
필립스, AI 기반 저선량 고품질 영상 구현 'CT 5300' 국내 출시
필립스코리아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의 생산성과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돕는 자사의 최신 시스템 '필립스 CT 5300(CT 53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달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 CT 5300에는 AI 기반 이미지 재구성을 위해 설계된 나노패널 디텍터(NanoPanel Detector)가 장착됐다. 해당 디텍터를 통해 필립스의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활용해
최성훈 기자24.09.23 15:10
"방사선 노출 줄이자"…업계, 저선량 영상진단 기술 몰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영상진단기기 업계가 저선량 영상진단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환자와 의료기관 관련 종사자들의 연간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높은 영상 품질 구현을 위해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상진단기기 제조사들은 최근 영상의학 검사에 수반되는 의료 방사선 피폭량 관리를 위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들이 저선량에 목메는 까닭은 최근 방사선 피폭량 증가세와 맞물려있다. 우리나라 국민 방사선 피폭량은 지속 증가 추세다. 보건산업 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상의학 검사가
최성훈 기자24.09.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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