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정기석 이사장 "공단만이 할 수 있는 분야, 선택과 집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원가분석, 건강검진, 빅데이터 등 공단이 제일 잘하고 공단만이 할 수 있는 분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취임한 정 이사장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필수의료 정상화, 소득보험료 사후정산제도 등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안착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뛰었던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정 이사장은 많은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재정을 관리했다고 자부했다. 지난해 당기흑자를 기록하면서 3년 연속 흑자
박으뜸 기자24.01.02 11:49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 발언 뭇매‥"무슨 권한으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국정감사에서 내뱉은 발언으로 인해 여야 의원의 뭇매를 맡았다. 발단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첫 질의였다. 강 의원은 초음파나 MRI 급여 확대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건보공단이 강 의원에게 '뇌·뇌혈관 MRI 급여확대에 따른 효과 검토' 보고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조기발견 환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이를 놓고 MRI
박으뜸 기자23.10.18 12:3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진단] 위고비 오늘 국내 상륙…임상현장은 "기대 반, 우려 반"
2
의료계, 서울의대 의대교육 정상화 촉구 독자행보에 '우려감'
3
HK이노엔, '연매출 1조'까지 한걸음…곽달원 대표 목표 이룰까
4
SK바이오팜, 3분기도 흑전 성공…해외 수익 본격화
5
동국제약, 리봄화장품 인수…화장품 사업 확대·강화 행보 주목
6
이오플로우, 2년간 '이오패치' 개선 주력…특허 침해 회피 나서
7
대통령 '한마디'에 의료정책 요동…실효성·신뢰성엔 의문
8
의대정원에 무너진 의료체계…새 사회계약 필요성 대두
9
동아 바이오시밀러 'DMB-3115' 美 내년 초 상용화 잰걸음
10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선언 "회원 고충 책임지겠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