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키워야"
8월 5일 발표된 2024년 포춘(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의하면 미국의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미국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1위에 올랐다. 현대차, SK, 기아, 한국전력, LG전자, 포스코홀딩스, KB금융그룹, HD현대, 현대모비스, LG화학, 한화,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 삼성물산 등 15개 기업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은 순위 선정기준에 미달 되었기 때문에 500대 기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심스럽게
메디파나 기자24.08.27 08:26
불황 속 상장 도전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불씨 살릴수 있을까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계속되는 불황에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장 철회를 결정한 가운데, 이엔셀과 셀비온을 비롯한 기업들이 상장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이엔셀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가까운 시일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이엔셀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등급을 획득했다. 업계에 따르면 같은 해 7월 이엔셀은
정윤식 기자24.04.15 06:02
제약바이오기업들, 은행 차입금 이자 49% 급증‥4259억 규모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⑬ 이자보상배율 국내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금융권에서 빌린 자금의 이자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두자릿수 급증했다. 이는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이 수차례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갔고, 우리 정부 역시 이에 따른 고금리 정책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원료의약품 등 국제 원부자재 값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더해져 업계는 이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사의 2023년도
최봉선 기자24.04.03 06:07
MASH 치료제 개발에 탄력 제약바이오기업들‥ 글로벌 임상 '활발'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지난 3월 미국 FDA가 세계 최초로 마드리칼파마슈티컬스의 MASH(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레즈디프라(Rezdiffra, 성분명 레스메티롬)'를 허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MASH 치료제 개발 행보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2일 동아에스티는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이하 뉴로보)'가 개발 중인 GPR119 작용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DA-1241은
정윤식 기자24.04.02 11:48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비 매출比 8.1%‥2.2% 증가한 3.1조 투자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⑧연구개발(R&D) 투자비율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한정된 내수시장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은 글로벌 진출이고,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84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도 연구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 현황'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
최봉선 기자24.03.25 06:08
제약바이오기업 사외이사 연봉 평균 3264만원‥업체당 2명꼴 선임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지난해 사외이사들에게 월 평균 272만원 가량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3개 상장제약사(지주사와 일부 바이오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외이사 연간 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업체당 연간 평균 3,264만원을 지급해 전년도에 비해 4.2% 가량 증가했다. 이는 2022년(83개사) 3,132만원, 2021년(77개사) 2,927만원, 2020년(77개사) 2,700만원, 2018년(80개사 기준) 2,500만원, 2017년(77개사 기준) 2,600만원, 201
최봉선 기자24.03.19 11:49
제약바이오기업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29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법무, 인사, 제조, 공장 관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유형별 대응방안과 관련 주요 이슈,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최근 대응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
최봉선 기자24.02.21 12:34
"건강한 조직문화 지속"‥제약바이오기업들, 가족친화 잇따라 신규·연장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3개사가 신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기존 인증기업이었던 1개사의 가족친화기업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그에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와 HLB생명과학, 팜젠사이언스가 여성가족부 신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기존 가족친화기업이었던 옵투스제약의 인증 유효기간 역시 오는 2025년 11월 30일로 연장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
정윤식 기자23.12.05 11:4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조혈모세포이식 후 합병증 치료서 '레주록' 새 치료옵션 제시
2
퓨쳐켐, 'FC705' 2상서 신약가치 입증…기술이전 기대감 커져
3
대체조제 동일성분조제로 명칭 변경, 통보 간소화 추진
4
바이넥스, 6년만에 찾아온 영업손실‥내년부터 매출 대폭 증가 전망
5
약가 인하 후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추가 연구 필요성↑
6
RSV 백신 연령층 확장 '아브리스보'…FDA, 성인 접종 승인
7
구조전환 나선 8개 상급종합병원, 총 763개 일반병상 없앤다
8
임현택 회장 마지막 기회는 박단…"원팀 못만들면 결단해야"
9
밝은 한국 약학의 미래…세계적 성과 보여준 젊은 약학자들
10
파멥신, 자회사 흡수합병…先 상폐 회피-後 신약개발 전략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