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6000억 원 돌파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2002년 국내 출시 이래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SK케미칼이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 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 정으로, 한해 평균 7천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2019년 4000억 원 ▲2022년 5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추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해 성장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해진 기자24.03.25 10:18
재도전 조짐 보이는 '조인스' 제네릭, 조기 출시 가능성 있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SK케미칼의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의 제네릭 품목이 허가 이후 1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출시는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조인스 제네릭 품목이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10년이었다. 16개 품목이 무더기로 허가를 받으면서 조인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 여기에 2012년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올해에는 풍림무약이 추가로 허가를 받으며 품목이 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조인스의 제네릭 품목은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 조인스에는 2030년 7월 만료되는 '쿠커비타신 B의 함
김창원 기자23.12.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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