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주요변화평가, 문제 無'…지역의대교수 '우려·걱정 多'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10% 이상 정원이 증가된 30개 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의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앞두면서 11월까지 제출해야 하는 주요변화계획서 준비부터 증원된 정원에 맞춘 시설 확충, 교수 수급, 재원 확보 등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또, 인증을 못 받았을 때 대학 신입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교육부 등의 입장이 정리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확하고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도 나타냈다. 정
김원정 기자24.08.22 11:58
의평원,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일 온라인으로 이번 주요변화평가 대상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각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난달 30일 개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설명회'에서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해당 의과대학 학·원장 및 해당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김원정 기자24.08.20 21:12
의평원 주요변화평가 '원칙대로'…일선 의대 "무리" 호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무리한 의대증원 여파에 따라 의학교육 질 하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요변화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의평원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대교육 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방점을 뒀다. 다만, 일선 의대에서는 '주요변화평가' 기준이 기존 15개에서 51개로 늘어나 이에 맞춰 주요 변화 평가서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보다 명확하고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30일 의평원은 '주요변화평가계획(안) 설명회'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원정 기자24.07.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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