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중대재해처벌법,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안녕하십니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집 앞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나가다 문득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각났다. 지난해 해당 현장에서 타워 결함으로 인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며칠 동안 근처를 다닐 때 ‘내가 지나가는 이 순간에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진 않겠지’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0곳 중 8곳이 50인 미만 영세
최인환 기자24.08.12 11:50
심평원,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ESG경영 세미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고명환)과 30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병원의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경영의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병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업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
김원정 기자24.08.12 10:57
중대재해처벌법 촉각 세우는 제약바이오 업계…안전 의무 이행 '중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중대재재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해당 범위 안에 포함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그에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 의무 이행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들 역시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1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또한 개인사업자 및 50
정윤식 기자24.03.05 06:09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발생 위험·법률 리스크 최소화' 필수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9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협회 양혜성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가 유형별 대응 방안 및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개인사업) 및 경영
김창원 기자24.02.29 17:04
제약바이오기업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29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법무, 인사, 제조, 공장 관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유형별 대응방안과 관련 주요 이슈,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최근 대응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
최봉선 기자24.02.21 12:34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회원사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협회 24개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윤식 기자24.02.07 19:12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개원가 '삼중 처벌'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개원가가 중대재해처벌법 중복 처벌 우려를 호소하고 있다. 기존에도 의료기관 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환자안전법을 적용 받고 있지만 의료인 면허취소법, 중대재해처벌법까지 더해지며 삼중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 대한개원의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중대재해처벌법 의료기관 적용 재고와 중복 처벌 고려를 요청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1월 국회를 통과해 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이 2년 유예됐으나 지난달 27일부터 유예 기간이 종료돼 법 적용을 받게 됐다.
조후현 기자24.0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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