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변비약 약가인상…중증질환 4개 신약 급여권 진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달부터 암환자 만성 변비 치료제 '락툴로오즈' 약가가 인상되고, 4가지 신약이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그간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부족했던 만성 변비(특히 항암치료 암환자) 치료제 JW중외제약 '듀락칸이지시럽(락툴로오즈 농축액)' 약가를 168원에서 202원으로 인상한다. 해당 의약품은 원료 생산 및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
이정수 기자24.01.24 16:25
중증질환 '치료제' 유무 중요‥ '불확실성'='희망' 접근법 신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희망'은 환자의 예후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모든 치료제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으며, 일부 중증질환에서는 효과의 불확실성이 크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중증질환 환자들은 조기 사망과 장기 생존 가능성을 모두 내포하는 불확실한 치료제에 잠재적 선호를 갖고 있었다. 의료기술의 가치 평가 중 '희망의 가치'를 새로운 요소로 주장하는 이들은 장기 생존 가능성을 위해 생명 단축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이론적 검토
박으뜸 기자23.12.27 11:44
일부 해열제·항생제 약가 인상…중증질환 4개 신약 급여등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요량이 급증해 공급량이 부족했던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 2개 품목, 소아 항생제 세프디토렌피복실 2개 품목에 대한 보험약가를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해당 의약품은 코로나19 이후 독감 및 호흡기 감염 등으로 인한
이정수 기자23.12.22 10:3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2
주식 시장서 제약·바이오 암흑기 끝났나…4년 만에 증가 전환
3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4
메디포스트, 제대혈 매출 이을 '카티스템' 일본 진출 속도
5
내년 맞붙는 '프리베나20 vs 박스뉴반스'…국내 PCV 패권 어디로
6
숀 그래디 AZ 부회장 “한국 투자 관심 있지만 환경 조성돼야”
7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8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9
알리코제약, 4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비결은 '판관비 개선'
10
권영희 후보 출정식 "나는 실천하는 사람, 끝까지 해낼 사람"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