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한약사 개설약국 반대 릴레이 집회 대책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8일 제3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릴레이 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는 대국민 대정부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분회장들은 릴레이 집회로 지역주민들에게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판매 등 면허범위를 벗어난 위법행위를 알리고, 약사와 한약사, 약국과 한약국의 차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약사 문제에 대한 약사회원들의 위기의식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정부가 한약사 문제를 더 이
조해진 기자24.06.20 10:48
서울시약, 한약사 개설약국 앞 릴레이 집회…지역주민 홍보 박차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24개 분회는 병·의원 처방조제, 일반의약품과 동물의약품 판매 등을 내건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앞에서 한약사 면허범위를 준수하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릴레이 집회를 나흘째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릴레이 집회는 지난 10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이 첫 주자로 나서면서 지역주민 홍보가 본격화됐다. 매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임원들이 릴레이 집회를 시작해 오후에는 분회장과 임원들이 나서 한약사 개설약국의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금천구약사회 임원들은
조해진 기자24.06.14 18:39
의협, 30일 밤 전국서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 연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오는 30일 '대한민국정부가 한국의료를 사망선고 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촛불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협은 의대증원 사태에 대한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호소하고, 국민건강을 되살리고자 하는 의료계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계획했다. 30일 저녁 9시부터 서울 및 수도권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다른 지역들은 의사회별 협의로 정해진 장소에서 각각 촛불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집회일정을 확정한 지역의사회 중 대구/경북은 동성
김원정 기자24.05.27 15:26
간협,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 개최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회장단, 10개 산하단체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간호사들이 집결했다. 이들은 간호사를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의 'NO! TISSUE! 간호법 약속을 지켜라'와 간호법안 제정을 통한 의료개혁 성공을 담은 '국민 곁을 지키기 위해 간호법 투쟁'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또 21대 국회 내
이정수 기자24.05.24 11:30
전국 간호사 다시 국회로 모인다…간협, 대규모 집회 결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투쟁이 재개된다.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연수원에서 제6차 임시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22일(내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회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전국 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우선 22일에는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진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 모두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협의를 끝낸
이정수 기자24.05.21 12:27
"제약사 집회 동원, 의협 무관…회원 일탈 밝혀지면 징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제약사 집회 동원 의혹에 선을 그었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의협이나 비대위, 산하 단체와는 무관한 일이며 실제 의사 회원 일탈로 밝혀진다면 먼저 나서 징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약사 집회 동원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먼저 해당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는 거짓 기사라고 언급했다. 의사가 갑을 관계를 악용해 제약사 직원을 집회에 동원하려 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온라
조후현 기자24.03.04 18: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 7년 연속 원외처방 1위 유력…'제2 로수젯' 제품 나온다
2
[기획] "유튜브에서 먹지 말래"…'스타틴'은 어쩌다 독약이 됐나
3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역량·여건부터 '간호법'까지 전력투구
4
CMG제약, 매출 증가세에 R&D 투자 '신약개발 초점'
5
의협 회장, 강희경-김택우-이동욱-주수호 4파전 양상
6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7
글로벌 CAR-T 시장 매년 40%씩 확대…선두주자 '예스카타'
8
연구개발 수장 교체나선 빅파마들…R&D 전략 변화 예고
9
政 "2025년 의대정원 조정 가능성 0%…안 되는 건 안 돼"
10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