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지에이치팜에 치매치료제 제조공정 기술이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에이치팜에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의 대량생산 공정을 기술이전했다. 기술이전한 제조공정은 천연물 추출 방법을 대량 합성 방법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존의 치매치료제 제조방법보다 2배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임상 수준의 우수한 품질을 확보한 제조공정으로 국내에 이어 국제특허출원까지 완료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에이치팜(대표 박길홍)과 1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본 기술을 개발했으며,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지에이치팜은 이전한 기술을 활
최인환 기자24.10.28 17:42
아리바이오, 모기업에 흡수합병…"치매치료제 임상 성공 목적"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아리바이오가 모기업 '소룩스'에 흡수합병되며 코스닥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그 배경에는 현재 진행 중인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 글로벌 3상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상장사 지위의 활동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있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오는 11월 6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9일을 합병 기일로 모기업인 소룩스에 흡수합병될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소룩스이며, 소멸회사 및 합병 후 상호는 '아리바이
최인환 기자24.10.12 05:54
아리바이오, 국제학회 MDS서 '치매치료제 AR1005' 발표
아리바이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파킨슨병·운동장애학회 학술대회 '2024 MDS'에서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 'AR1005'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R1005는 아리바이오의 퇴행성 뇌 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경구용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치매 환자 중 약 3.8%가 루이소체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매환자의 병리진단에서는 15~50%로 훨씬 더 높은
이정수 기자24.09.26 10:33
동아ST, 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치료제 'DA-7503'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 및 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
최인환 기자24.07.26 08:57
샤페론, AAIC 참가 '치매치료제의 정밀의학 기술 발표'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 참가해 자체 개발중인 차세대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혈액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새로운 치매 동반 진단 기술에 기반한 치료제의 정밀의학적 효능평가 기술도 공개한다. AAIC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연구와 관련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다
장봄이 기자24.07.26 08:49
오스코텍·아델, 치매치료제 'ADEL-Y01' 임상 1a상 투약 개시
오스코텍은 아델과 공동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ADEL-Y01의 임상 1a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 2020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윤승용 교수가 창업한 아델과 타우 항체 ADEL-Y01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DEL-Y01은 타우 단백질 중에서도 정상 타우에는 작용하지 않고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포함한 타우 병증의 핵심 병리 인자인 아세틸화 타우(tau-acK280) 만을 선택적으로 타겟하는 항체 후보물질이다. 아델과 오스코텍은 지난해 미국 식품
정윤식 기자24.02.23 08:51
아리바이오, 국내외 치매치료제 공동연구 활발…'AR1001' 임상 박차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아리바이오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있다. 그에 따라 AR1001의 임상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매치료제 레켐비(Lecanemab)가 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Donanemab)의 올해 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내 치매치료제 개발사들 역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리바이오의 경우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
정윤식 기자24.01.16 11:51
아리바이오, 뉴로링스와 치매치료제 효능 평가·기전 공동연구 협약 체결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가 뉴로링스(대표이사 조한상)의 미니브레인 기술을 이용한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효능평가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뉴로링스는 사람의 신경계 생체조직칩 제작 및 이를 활용한 뇌질환 치료 약물 평가를 주력 연구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신경계 생체조직칩으로 전주기 알츠하이머 치매뇌를 하버드 의대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환경 오염 물질(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에 의한 환경 치매뇌, 감염균(구강, 장내 미생물)에 의해 유도된 감염 치매뇌 등을 구현했다. 현재 존스홉킨스 의대와 개발 중인 파킨스 치매뇌
김창원 기자24.01.15 10:18
뉴로핏, 아리바이오와 치매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공동연구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 뉴로핏은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치매 치료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임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성훈 기자24.0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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