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키라제' 억제 항암제, 국내 제약바이오사 개발 순항 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암세포 형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탄키라제(tankyrase)' 저해 표적 항암제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에스티팜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각각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하며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과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탄키라제 효소 저해 기전으로 표적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탄키라제 효소 저해제를 작용 기전으로 하는 항암제 'STP1002(바스로파립)'를 개발 중이다.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PARP1/2는 저해하지
장봄이 기자24.09.10 11:56
에스티팜, 탄키라제 항암제 STP1002 1상 임상시험 결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에스티팜은 9일 '탄키라제 항암제 STP1002의 제1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시했다. 임상시험 명칭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TP1002의 최초 인간 대상 단계적 용량 증량 연구(First-In-Human Dose-Escalation Study of STP1002 in Patients with Advanced-Stage Solid Tumors)'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 받은 임상 1상 시험이다. 신청일은 지난 2019년 11월 25일, 대상 질환은 진행성 고형암인 대장암,
장봄이 기자24.09.09 15:2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 7년 연속 원외처방 1위 유력…'제2 로수젯' 제품 나온다
2
[기획] "유튜브에서 먹지 말래"…'스타틴'은 어쩌다 독약이 됐나
3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역량·여건부터 '간호법'까지 전력투구
4
CMG제약, 매출 증가세에 R&D 투자 '신약개발 초점'
5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6
글로벌 CAR-T 시장 매년 40%씩 확대…선두주자 '예스카타'
7
政 "2025년 의대정원 조정 가능성 0%…안 되는 건 안 돼"
8
명문제약, 외형성장 이어 흑자 달성까지…원가절감 노력 결실
9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10
연구개발 수장 교체나선 빅파마들…R&D 전략 변화 예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