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안과 포트폴리오 강화… 상반기 임상만 4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태준제약이 상반기에만 안과용제 임상 4건을 승인받으며 안과 분야 포트폴리오 강화 및 확장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임상시험정보에 따르면, 태준제약은 올해 상반기 총 4개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을 실시한 4건의 제품 모두 안과용제다. 특히 6월에만 임상 3상 시험 2건을 지난 17일과 18일 연이어 승인받았다. 18일에 승인 받은 임상의약품 CTO0307은 노안(presbyopia)을 지닌 성인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평가를 위한 것으로,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에서 다
조해진 기자24.06.20 05:56
'크린뷰올산' 제네릭 위기 맞은 태준제약, '수프렙미니'로 방어 가능할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장정결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태준제약이 급변하는 흐름 속에 입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지난 18일자로 수프렙미니정의 '장 세척을 위한 고형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가 등재됐다. 수프렙미니는 지난해 4월 허가 받은 알약형 장정결제로, 허가 후 1년여 만에 특허를 등재하며 오는 2042년 10월까지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처럼 신제품인 수프렙미니는 허가 이후 순항하는 모습이지만, 기존 태준제약의 대표 장정결제였던 '크린뷰올산'은 특허가 삭제될 위기에 놓였다
김창원 기자24.04.19 12:15
'디쿠아스' 특허 넘은 태준제약, 한 발 늦은 성과 되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산텐제약의 '디쿠아스점안액(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태준제약이 결국 특허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산텐제약은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확보, 제네릭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8일 태준제약이 디쿠아스의 '수성 점안액' 특허(2035년 12월 25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태준제약은 지난해 7월 해당 특허에 심판을 청구해 7개월여 만에 회피를 성공한 것으로, 특허를 회피함에 따라 제네릭 품목허가만
김창원 기자24.03.20 12:02
태준제약 '크린뷰올산', 제네릭 '완전 개방' 위기 맞았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태준제약의 장정결제 '크린뷰올산'의 특허가 모두 삭제될 위기에 놓였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자로 인트로바이오파마와 한국파비스제약, 한국휴텍스제약, 경진제약, 노바엠헬스케어, 삼천당제약, 하나제약이 크린뷰올산의 '장세척을 위한 조성물' 특허(2042년 2월 24일 만료)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대웅제약도 무효심판을 청구하며 대열에 합류했다. 크린뷰올산에는 해당 특허 외에도 '장세척 조성물' 특허(2038년 10월 8일 만료)가 적용된다. 하지만 2038년 만료 특허의
김창원 기자24.03.13 12:03
'디쿠아스'에 도전장 내민 태준제약, 품목허가 함께 진행하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산텐제약 '디쿠아스점안액(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의 특허에 도전 중인 태준제약이 제네릭 제품의 품목허가까지 신청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지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디쿠아포솔 성분 점안제의 허가신청이 접수됐다. 앞서 태준제약은 지난 8월 22일자로 디쿠아스의 '수성 점안액' 특허(2035년 12월 25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후 처음으로 허가신청이 접수된 만큼 태준제약이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이처럼 태
김창원 기자23.12.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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