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투쟁 선언…"탄압·겁박 굴하지 않을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투쟁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투쟁 선언문을 통해 정부 탄압과 겁박에 굴하면 더 큰 요구와 위협이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싸워 정책을 때리는 대로 맞는 악습을 끝내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의협 비대위는 17일 1차 회의를 시작하며 투쟁 선언문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료계와 제대로 논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규모를 공식화해 지난 2020년 9.4 의정합의를 백지화했다는 점을 되짚었다. 이로 인해 의사협회 회장이 항의하며 직을 사퇴하는 초유의
조후현 기자24.02.17 17:24
임현택, 이필수 투쟁 선언 환영…'0명 증원' 약속 지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투쟁 선언에 환영을 나타냈다. 임 대표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의협 투쟁 선언을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임 대표는 의협 이필수 회장과 집행부가 대외적으로 소통과 협상만을 내세우면서 투쟁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 수술실 CCTV 설치와 면허취소법 등에 결정적 실패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이 회장이 투쟁을 외치며 최전선에서 단 한 명의 의대정원 증원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조후현 기자23.1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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