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B 대표 품목 '케이캡', 특허 도전 제약사 첫 회피 성공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HK이노엔의 P-CAB 제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처음으로 회피에 성공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월 29일 케이캡의 '벤즈이미다졸 유도체의 신규 결정형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2036년 3월 12일 만료, 이하 결정형특허)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선 삼천당제약을 비롯해 총 59개사가 심결을 받았다. 이번 특허 회피에 따라 59개사는 제네릭 허가 시 케이캡의 '크로메인 치환된 벤즈이미다졸 및 이들의 산 펌프
김창원 기자24.03.04 11:53
동아에스티 '주블리아' 특허 도전 제약사, 대열 이탈 확대되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동아에스티의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의 제네릭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심판을 취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CMG제약은 지난 7일자로 주블리아의 '안정화된 에피나코나졸 조성물' 특허(2034년 10월 2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취하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제일약품이 심판을 취하한 바 있는데, 여기에 CMG제약까지 도전을 포기한 것이다. 해당 특허에는 지난 2월 대웅제약이 가장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후 오스코리아제약과 한국유니온제약,
김창원 기자23.11.13 12:0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2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3
의대 학장들, 교육부 휴학 허용 촉구…"유급·소송 방지해야"
4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5
서울의대,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政 동맹휴학 불허방침에 반기
6
의료계, 서울의대 휴학 승인 지지…"전국 의대 확산 기대"
7
"국내 제네릭 신뢰성, 이미 국제기준 충족한 상황"
8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성기 회장 신념과 철학 잊지 말아야"
9
환인제약, 사업 '시너지' 다양한 시도…외형성장 지속 전망
10
존슨앤드존슨, 2.6조 들여 생물학적제제 '케파' 늘린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