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자회사 흡수합병…先 상폐 회피-後 신약개발 전략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이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치며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닻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지난 8월 정관에 추가한 신사업을 영위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 코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2일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무리지었다. 좋은타이어는 파멥신 최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일가가 보유했던 개인회사로, 김정규 회장이 10%, 김 회장의 자녀 3인이 각각 30%씩 지
최인환 기자24.10.25 11:57
파멥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파멥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처분을 받았다. 6일 한국거래소는 파멥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가능성 검토 결과로서, 한국거래소는 파멥신에 대한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난해 계속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번복·변경 등으로 인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있으며,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어감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
정윤식 기자24.03.06 17:20
파멥신, 혈관정상화 신약후보 물질 日 특허 등록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의 혈관정상화 혁신신약 후보물질(PMC-403)이 일본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이번 특허는 Tie2 결합 항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Tie2의 활성화를 통해 VEGFR-2 인산화 억제와 세포 간 접합 인자를 유지시켜 혈관안정화 및 신생혈관 관련 혈관누수를 억제한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특허등록 결정이 다른 나라 특허 등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 'PMC-403'은 혈관 내피세포
조해진 기자24.0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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