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팬젠 인수로 세 번째 자회사 확보…다각화 전략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휴온스가 세 번째 자회사를 확보하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는 팬젠 주식 264만7378주를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지분까지 취득한 이후 휴온스는 팬젠의 주식 398만3167주를 보유하게 돼,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팬젠 인수는 휴온스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기업 인수합병 행보를 보여온 것과 궤를 같이한다. 2016년 인적분할 지주회사 체제
조해진 기자24.11.06 05:59
휴온스, 팬젠 지분 인수…바이오의약품 R&D 및 CDMO 사업 확장
휴온스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을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선다. 5일 휴온스는 143억원을 투자해 팬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팬젠 주식을 취득한다.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 또한 취득할 예정이다. 지분 취득 이후 휴온스는 팬젠의 주식 398만316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문근영 기자24.11.05 15:22
팬젠, 빈혈 치료제 4번째 해외 허가…수출 매출 '급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바이오시밀러 빈혈 치료제인 '팬포틴'의 해외 수출 활로를 본격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달 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매출 급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팬젠은 빈혈치료제 팬포틴의 태국 품목허가를 지난 23일 획득했다. 세부 품목명은 '팬포틴 프리필드 시린지(4000IU, 2000IU)'로, 만성 신부전 환자에 대한 빈혈 치료제다. 팬젠은 2020년 12월 태국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장봄이 기자24.09.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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