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프리스틱서방정' 퍼스트제네릭 품목 허가
한국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울증 치료제 '파마데스벤라팍신서방정 100밀리그램'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의 '파마데스벤라팍신서방정'은 프리스틱서방정 품목 동일염의 퍼스트제네릭이다. 국내에서 데스벤라팍신(Desvenlafaxine) 성분 제네릭은 2020년 처음 허가됐지만, 당시 허가를 획득한 업체들은 오리지널 품목인 프리스틱서방정 동일염이 아닌 다른 염을 사용해 현재까지 제품을 개발·생산해 왔다. 오리지널 품목과 완전한 동일염인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 기반 제품으로는 이번 한국파마의 품목허가가 국내
정윤식 기자24.03.22 08:47
한국파마, '디발프로서방정' 저용량 퍼스트제네릭 발매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가 뇌전증·조증 치료 및 편두통 예방에 처방되는 디발프로엑스나트륨 제제의 퍼스트 제네릭 품목인 '디발프로서방정'의 저함량 제품인 250mg 용량을 출시한다. 디발프로엑스나트륨(Divalproex sodium)의 성분은 발프로산(valproic acid)과 발프로산나트륨(valproate sodium)의 배위 화합물 형태로, 발프로산 단일제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실제 다수 유럽 국가에서는 발프로산나트륨 형태만 양극성 장애 적응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뇌전증, 양극성 장애 조증 치료, 편두
김창원 기자24.03.04 08:49
제네릭 도전 이어져 온 '데파코트' 퍼스트제네릭 나온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애보트의 뇌전증 치료제 '데파코트(성분명 디발프로엑스나트륨)'의 제네릭이 도전한 국내 제약사들이 드디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한국파마 '디발프로서방정'을 허가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2021년 2월과 3월 두 건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는데,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한 것이다.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된 데파코트의 특허가 없는 만큼 한국파마는 보험급여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되는 점은 한
김창원 기자23.11.09 11:5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2
SK바이오팜, 연매출 5천억 눈앞…영업마케팅 활동 주목
3
내시경 인증의·교육 논란 확대…가정의학과도 "소송 불사"
4
렉라자 짝꿍 '리브리반트', 비소세포폐암서 영역 확장
5
"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 대정부 투쟁할 것"…여약사들의 결의
6
[수첩] '뭉치면 산다'…'콜대원'에 숨겨진 성공 노하우
7
[진단] 정부와 의료계, '응급실 진단' 엇갈려…대책도 시각차
8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9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10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