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후보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 재검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가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가 시행된 지 오늘로 12년이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편의점 상비약 취급품목 확대나, 취급 업소 규제 완화 주장은 시기상조다"라며 "오히려, 이제는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제도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안전상비약 판매 점포는 24시간 연중무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를 이용해 위해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24시간
조해진 기자24.11.15 11:13
경기도약 "편의점 상비약 제도, 원점 재검토 할 시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최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편의점 상비약 제도 확대 언급이 나온 것과 관련한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경기도약은 성명서에서 "지난 2012년 강행된 편의점 상비약제도는 12년이 지난 오늘날 부실한 관리와 유통, 무분별한 판매로 제도 존폐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할 시점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대란 해결책으로 편의점약 확대를 주장한 집권 여당 국회의원의 실로 어이없는 발언에 대해 경기도약사회 1만 약사들은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은 '안전상비의
조해진 기자24.10.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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