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900억원 3자배정 유증 납입 완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모회사 신규 파이프라인 제품 생산과 미국 생물보안법 수주 대비 자재 매입자금 등으로 쓸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현덕훈)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리한 제약·바이오주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자금 확충은 프레
최인환 기자24.09.24 14:29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모기업 대상 유증 900억 조달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현덕훈)가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당 5650원에 신주 1591만6168주(보통주, 1년 보호예수)가 발행되며, 증자 완료 시 프레스티바이오파마의 보유지분은 기존 24.7%에서 40.2%까지 늘어난다. 이번 자금 조달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전주기를 아우르는 풀밸류체인 전략을 공고히 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그간 프레
최인환 기자24.09.13 08:4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베스트 바이오로직스 CMO' 수상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이마팩(IMAPAC) 주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코리아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에서 베스트 바이오로직스 CMO기업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는 제약·바이오 분야 국제기관인 이마팩(IMAPAC)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매년 400여명 이상의 전문가가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바이오 제조 업계를 촉진시킨 기업 또는 인물에게 상을 수여한다.
최인환 기자24.08.14 09:15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st Quality Culture campaign' 론칭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본격적인 CDMO 수주를 앞두고 품질경영을 강화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본사 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품질 문화(Quality Culture)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Prestige: Quality to Perfection(프레스티지, 완벽을 향한 품질)'로 선정됐다.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DMO기업으로서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인환 기자24.07.10 15:1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항체 제조공정 특허 취득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가 국내에서 '항체 집단의 제조 방법(Method for manufacturing a population of antibodies)'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 특허는 출원 국가 중 최초이며,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고품질 항체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한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수주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약품을 제공하
최인환 기자24.07.04 09:1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DMO 사업 본궤도 안착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과 올해 첫 위수탁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첫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3년째 연이은 여섯번째 수주 계약이다. 회사는 기존 거래처의 수주 계약을 연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찾아온 새로운 수주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수탁 시험은 항체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필수적인 첫 관문이다. 최근에는
최인환 기자24.05.30 13:58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위수탁 시험 10 건 수주 돌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5만4천리터 규모 공장을 완공한지 1년만에 위수탁시험 수주 계약이 10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사는 알테오젠, 포스백스, 셀트리온 등 국내 굴지의 제약사를 비롯해 신기술 기반 바이오텍까지 다양하다. 회사는 위수탁시험 계약이 CDMO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꾸준한 위수탁 시험 수주는 어느덧 10건을 돌파하며 트랙레코드가 확장되고 있다. 안정성 시험은 항체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첫번째 단계 중 하나이다. 상용화를 고려해 처음부
정윤식 기자24.04.23 14:31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PHI Japan 2024서 파트너링 모색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어제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는 일본의약품박람회 'CPHI Japan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공식적인 일본 박람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구성한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CPhI Japan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2만4000여명의 제약전문가가 참여하는 일본에서 가장 큰 의약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어제부터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김진우 부회장이 직접 나서 양재영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전무와 함께 파트너링 미팅을 이끌고 있
정윤식 기자24.04.18 09:06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미국 생물보안법 대응 TFT 신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미국 CDMO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미국 생물보안법 대응 TFT'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CDMO 생산은 통상 최소 1년 전부터 기술 이전 및 GMP(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에 대한 협의 진행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 CDMO기업을 대체할 CDMO기업을 찾는 문의 전화 및 공장 요청이 쇄도한데 따른 전격적인 결정이다. 이번 TFT는 미국이 거래를 제한하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이하 우시)를 포함한 중국 CDMO 기업들의 물량을 흡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TFT 영업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약 1
정윤식 기자24.03.19 16:49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신규 수주 관리 목적 ‘프로젝트 관리실’ 신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셀트리온과의 수주 이후 여러 국내외 기업의 사업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신규 수주들에 대한 통합 관리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실'을 확대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임상제품을 포함해 CMO 상업생산, CDO, CPO포장까지 다양한 견적 문의와 후속 회사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회사 측은 올해 다양한 CDMO 수행경험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차곡차곡 쌓아 수주 잔고를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정윤식 기자24.02.26 14:20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올해 수주 잔고 100억 달성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직전분기 당기순이익이 18억원으로 8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결산기가 6월인 회사는 이번에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는데, 2분기 매출 7.5억원에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제품 생산대금 105억원이 공동개발계약에 따라 기타수익으로 인식되면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이로써 회사는 2분기의 실제 매출이 112.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올 1월 체결한 셀트리온과의 90억원 규모 계약이 8월에 생산완료됨에 따라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하는 퀀텀점프를
정윤식 기자24.02.15 09:4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ISO 9001∙14001∙45001 국제인증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신규 취득하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인증은 ISO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국제 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권위있는 인증이다. 이로써 회사는 최근 셀트리온과 첫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 CDMO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여 추가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ISO
정윤식 기자24.01.30 10:0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임상물질 위탁생산 계약 체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7억원이었던 전년 온기 실적을 5배 뛰어넘는 전년 매출액 대비 522% 증가한 규모다. 아울러 대형 거래처 수주를 통해 지난 해부터 영업에 총력을 다한 첫 결실을 이뤄낸 만큼 현재 협의중인 또다른 글로벌 거래처 수주를 달성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공장 규모에 걸맞는 매출 확보를 위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첫 성과이다.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독자 영업
정윤식 기자24.01.17 09:28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경영진 2만3천주 장내매수…추가 매입 검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2만3천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입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8일 하루동안 현덕훈 대표는 4672주, 임영수 전무는 1만8449주까지 우선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지난해부터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장내매수로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적인 주식 매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장내 매수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임영수전무가 처음 나섰다. 임영수 전
정윤식 기자23.12.19 09:5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2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3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4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5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6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7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8
"의약품 품절 해결책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學-民-政 공감대
9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10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