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신약개발 필요성 대두…효력 시험 요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에서 탈모 치료제의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신약 개발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부 분류의 질환 모델을 이용한 효력 시험 구비가 요구되는 추세라고 전문가는 진단했다. 최나현 에피바이오텍 연구소장은 26일 '탈모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유효성 평가 이해 및 활용' 세미나에서 "탈모 치료제의 제네릭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여서 신약 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탈모 환자도 굉장히 증가하면서 세부 분류에 따라 질환 모델을 이용한 효력시험 구비가 요구된다"고 설
장봄이 기자25.03.27 05:56
중환자실 부족, 일반병동엔 한계‥'준중환자실' 필요성 대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병원들이 중환자실(ICU) 병상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병상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치료가 끝나지 않은 환자들을 조기에 일반병동으로 전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병동에서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관리하기 어려워 의료진과 보호자의 부담이 커지고, 일부 환자는 예기치 못한 합병증으로 다시 중환자실로 돌아오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에서는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사이의 '준중환자실(IMCU, Intermediate Care Unit)'
박으뜸 기자25.03.13 11:56
프리베나20, NIP 도입 필요성 커진다‥전문가들 '포괄적 예방' 강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보건당국이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지닌 '프리베나20'의 소아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을 논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의 NIP 포함 여부에 대한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병 전문가들도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현재 NIP에 포함된 기존 백신이 폐렴구균 감염 예방에 기여했지만,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보다 포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베나20이 NIP에 포함되면 더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
박으뜸 기자25.03.07 11:56
비만 관리 새 패러다임 '임상적 비만병' 도입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만 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임상적 비만병(Clinical obesity)' 개념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임상적 비만병 개념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다면 기존 진단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갖는 한계를 보완, 대다수 만성질환 원인으로 꼽히는 비만을 중심으로 한 예방적 만성질환 관리 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는 시각이다. 대한비만학회는 4일 세계비만의 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상적 비만병 개념을 소개하며 국내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상적 비만병은 지난 1월
조후현 기자25.03.04 20:12
전공의 의료사고 안전망, 수련병원 의무 고지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을 위해 수련병원 의무 고지 제도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공의 특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전제돼야 법·제도적 정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4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허윤정 단국대병원 외상외과 교수는 전공의는 피교육자이자 수련생이란 신분을 고려할 때 법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의료사고와 분쟁에 노출되는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전공의가 연루된 의료
조후현 기자25.03.04 13:11
의정갈등 해법 제각각…의협 내부도 컨센서스 필요성 '고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도 의대정원 문제가 협상 영역에 들어서면서 사태 해결에 대한 의료계 내부 컨센서스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사태 해결을 바라는 사직 전공의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내부에서도 필요성이 언급되는 것으로 나타나 힘이 실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법안 6건을 대안으로 의결했다. 개정안 부칙엔 수급추계를 거쳐 2026년 의대정원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한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 장관과 보건
조후현 기자25.02.28 05:59
SNS 시대, 검증 안 된 정보 확산‥'건강문해력' 강화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냐고 하면 유튜브에서 봤다고 해요." 강서구에 위치한 E내과 원장은 SNS에서 얻은 정보를 믿고 스스로 약을 구매해 복용하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때로는 검증 안 된 내용일 수도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강조했다. SNS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전문가 검증 없이 단순 영상 콘텐츠에 의존하는
박으뜸 기자25.02.25 11:56
'고가 백신', 접종 장벽 되나‥건강보험 확대 필요성 커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일부 백신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대상포진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접종 비용은 30~5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기존 백신보다 예방 범위가 넓고, 효과가 뛰어나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해 공공의료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
박으뜸 기자25.02.12 11:56
고대안암병원, 디지털 표현형 활용한 불면증 치료 필요성 제시
고대안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염지원 교수팀이 디지털 표현형 기술을 이용해 주관적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 수면 데이터 간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며, 불면증에서의 디지털 표현형의 활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 장애로, 일상생활에서의 기능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통해 산출된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인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나 주관적인 불
이정수 기자25.02.10 16:56
한미 4인연합 가처분 기각…"이사회 결의 필요성은 확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인 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의 없는 한미약품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의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와 관련해 4인연합 측은 17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 비록 이사회 결의의 의미에 대해 일부 견해를 달리했으나, '회사의 중요자산인 자회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인용했다는 측면에서 금번 가처분은 대단히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미사이언스가 이
조해진 기자24.12.17 19:03
전문·일반약 재분류 필요성↑…이해관계자 논의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전문·일반의약품 재분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학계를 비롯해 정부, 약업계,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당 이슈를 주제로 논의했다. 2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문·일반약 재분류 체계 선진화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며, 전문·일반약 재분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해외 직구 의약품에 관한 질의를 준비하다 보니, 외국에선 일반약으로 분류돼 쉽게 살 수 있는데 한국에선 전문약으로 분
문근영 기자24.12.03 05:56
약가 인하 후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추가 연구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2012년 약가 인하 정책이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 등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수출, 원료 등 다른 영역에선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윤정 연세대학교 교수는 25일 '2024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괄 약가 인하 등) 정책을 수립할 땐, 건강보험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교수가 이같이 강조한 이유는 최근 진행한 '약품비 정책에 따른 국내 제약산업
문근영 기자24.10.25 19:48
의대정원에 무너진 의료체계…새 사회계약 필요성 대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새로운 의료 사회계약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수하지만 위태롭던 의료체계가 의대정원을 비롯한 정부 정책 강행에 무너지며 새로운 의료 사회계약을 논의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14일 저녁 의료윤리연구회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부회장은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특수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해외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국가와 의사가 계약을 맺는다. 공공병원에서 일하는 근로계약을 맺거나, 개원의로서 보험자인 국가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반면 우리나라 의료는 사회계
조후현 기자24.10.15 05:56
[국감] 의약품 수급 불안 지적 나와…대책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의약품 국제일반명(INN), 성분명 처방을 수급 불안정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서 의원은 "그동안 많이 논의됐던 제너릭 의약품을 INN 제품명으로 도입을 하든가 아니면 의사가 처방을 할 때 성분명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이제 검토할 단계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같은 제언이 나온 건 의약품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서 의
문근영 기자24.10.10 11:20
서울시약, 명절연휴 비상운영 약국 국가 지원 필요성 제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9월 16일~18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운영 약국의 운영에 대한 회원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27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417명이 설문에 참여해 비상운영에 참여한 약국의 운영 현황, 장단점 및 향후 개선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응답자 중 89.2%(372명)가 이번 추석 연휴에 비상운영 약국으로 참여했다고 답했다. 비상운영에 참여한 약국들의 운영 날짜 및 시간은 9월 16일 '18시 이전 8시간'과 9월 18일 '18시 이전 8시간' 운영약
조해진 기자24.10.08 05:00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수급 불안정 관련 제도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가 26일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학계와 제약업계에서 나온 의견을 고려하겠다고 밝혀서다. 이종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네릭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게 의약품 주권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라며, 제네릭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날 이 교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제네릭은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비롯해 건강보험 재정 및 환자 본인부담금 절감,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 산업 발전 및 부
문근영 기자24.09.27 05:59
세브란스병원, 주4일제 시범사업 '성공적'…제도화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많은 간호사 인력이 배출되고 있지만 절반 이상이 그만두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분야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했다. 결과는 긍정적인 성적표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시범 모델을 다른 병원으로 확대 적용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제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주4일제와 같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복지부가 중심이 돼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왔다. 23일 '세브란스병원 주4일제 시범사업 1년의 결과와 함의-병원 노
김원정 기자24.07.24 05:57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 필요성 백서' 발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와 공동 제작한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의 필요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은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영유아 신경 근육계 질환 중 사망 원인 1위에 달하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환자의 신체 모든 근육이 약해져 자가 호흡조차 어렵게 되며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지만, 인지 및 사고 능력은 정상적이기 때문에 그 고통이 더욱 극심하다. 해당
최성훈 기자24.07.23 09:03
5개월 월급 끊긴 전공의들…지원 '시스템' 필요성 대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길어지는 의정갈등에 5개월가량 월급을 받지 못한 전공의들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배의사 개별적 지원동력도 식어가면서 대한의사협회 차원 지원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만난 수도권 대학병원 A 전 전공의 대표는 전공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A 전 대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들은 정부 업무개시명령 등에 발이 묶이며 의료기관이 아닌 과외나 알바를 하며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A 전 대표는 "저연차 전공의들은 학원 강사나 과외 등을 주로 하
조후현 기자24.07.18 06:02
한국, 국내 원료 등록 비중 낮아…'인도'와 협력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 내 원료의약품 공급이 다른 국가에 의존하는 정도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가 원료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인도와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4일 메디파나뉴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의약품 등록 국가 비중에서 약 11.4%를 차지했다. 원료의약품 등록 제도(DMF) 공고를 바탕으로 국가별 비교 시, 한국 비중은 인도 등 국가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일례로 같은 기간 인도와 중국 비중은 42.4%, 28
문근영 기자24.07.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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