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만에 예상치 달성"…'하드리마' 매출 1억 달러 육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아달리무맙)' 매출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만 약 1억 달러를 거둬들이면서다. 4일 오가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하드리마 매출은 약 9800만 달러(한화 약 1340억 원)를 기록했다. 오가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다. 양사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3분기에만 하드리마 매출은 4000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로 직전 분기 2000만 달러(한화 약 275억 원) 보다 100%
최성훈 기자24.11.04 12:14
삼성에피스 '하드리마', 상반기 美 휴미라 시장서 572억 기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4200만 달러(약 572억원)를 기록했다. 하드리마는 미국 시장 출시 1년 만에 미국 파트너 판매사인 오가논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9일 미국 제약사 오가논의 2분기 실적 발표(현지시간 6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미국 시장 2분기 매출은 2000만 달러(약 273억원)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하드리마 미국 매출은 총 420
장봄이 기자24.08.10 05:52
하드리마, 美시장 '연착륙'…올해 매출 1억 달러 넘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휴미라(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가 미국 시장에서 연착륙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드리마 미국 내 매출이 지난 반 년 간 합산한 매출을 뛰어넘으면서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처음 하드리마가 출시된 지 3분기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가논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하드리마 미국 내 매출이 약 2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다. 이번 2200만달러 매출은 양사로서는 고무적인 성과다.
최성훈 기자24.05.03 12:00
휴미라, 미국 매출↓…삼바에피스 하드리마, 매출 증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미국에서 휴미라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0개 품목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를 통과한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HADLIMA, 성분명 아달리무맙)'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휴미라 미국시장 매출은 144억4000만 달러로, 2022년 212억3700만 달러 대비 약 32% 줄었다. 애브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만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3% 감소했다. 다른 분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문근영 기자24.03.21 12:10
유플라이마·하드리마, '휴미라' 대체 시점 다가오고 있다‥허가에 속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국내 바이오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허가를 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동등성, 유효성, 안전성 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FDA 상호교환성 허가 시 관련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 신청은 유플라이마, 휴미라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에서 약동학
문근영 기자23.1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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