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두고 세 후보가 첫 정책토론회에서 대면했다. 20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출입기자단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1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책과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정책토론회 방식은 각 후보별로 정견 및
조해진 기자24.11.21 05:59
3세 경영 2년차 돌입한 대한약품, 연 2000억원대 올라설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약품이 수액 제품 등 주요 품목 성장세를 기반으로 영업실적을 늘렸다. 취임 2년 차인 이승영 대표가 대한약품 연간 매출액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한약품 올해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549억원, 10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509억원, 98억원 대비 7.7%, 10.2% 증가한 수치다. 누계 영업실적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대한약품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액&mi
문근영 기자24.11.19 11:57
한일권 후보 "한약사 편법약국 개설 저지"
최근 들어 한약사들의 문제가 상식적인 절차와 법적 규제를 넘나들며 원칙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는 복합쇼핑몰 1층 복도의 한 구획에 용도변경까지 진행하면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이나 교차면허개설·편법개설 등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막아내겠다"며 "김호진 수원시 분회장과 당시 긴급회동을 하고 지금까지 상황에 대한 긴밀한 대처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동 후 수원시분회에서 의뢰한 건축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이 사건의
최인환 기자24.11.18 17:39
최광훈 후보, 대구 약국 방문…"한약사 문제 반드시 해결"
대한약사회 제4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광훈 후보는 15일 대구 지역 약국을 방문해 지지 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의 방문에 약사 A씨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의약품 취급 문제를 해결해줘서 감사하다"며 "대구 지역에서는 특히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이 큰 문제다. 한약사가 한약과 한약제제만을 취급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정부와 함께 전문의약품을 불법 취급한 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작으로, 한약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 판매에도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해진 기자24.11.16 12:24
박영달 후보 "한약사의 약사 교차고용 금지 조속 시행하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14일 부산 동아대병원 문전 약국에서 한약사의 약사 고용 및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약 취급 행위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박영달 후보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한의사를 채용할 수 없다. 의원급 의료기관처럼 약국도 약사와 한약사를 서로 채용할 수 없도록 약사법상 분명한 제한을 둬야 한다"면서 한약사의 약사 교차 고용 금지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한약사는 업무범위에 맞게 한약과 한약제제에 한정해 약국 업무를 해야 한다"며 "약사를 고용해서 전문약 위주의 약국을 운영하려는
조해진 기자24.11.15 11:37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최광훈·2번 권영희·3번 박영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기호가 1번 최광훈(중앙대), 2번 권영희(숙명여대), 3번 박영달(중앙대)로 14일 확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서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첨 순서는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식 후보 등록을 한 최광훈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고,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한 박영달(대리인 강의석 약사) 후보 측이 기호 3번,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한 권영희(대리
조해진 기자24.11.14 18:35
서울대병원 강혜련 교수,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장 선출
서울대병원은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가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강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차 임원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강 교수는 "약물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급증하면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약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건 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원진과 함께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임상의로서의 현장 경험을 살려 약물안전 관리 체계를 심화해 환자, 의료인,
이정수 기자24.11.12 10:33
최광훈 예비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입법 촉구"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한약사가 부산지역 대학병원 문전약국을 개설해 논란이 발생한 사안과 관련, 국회와 정부에 약사 한약사의 교차고용 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최근 부산 D 병원 문전의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조제를 하는 행태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가 분명하게 다른 상황에서 사실상의 면허대여약국을 개설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와 면허가 명백하
조해진 기자24.11.11 21:14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일반약 판매, 반드시 뿌리뽑을 것"
지역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한약국이 기존약국을 괴롭히는 일이 너무 빈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기존 집행부는 오래된 약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불난 집 불구경 하듯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엉킨 실타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빨리 개혁하고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가장 어려운 숙제인 한약사 약국 문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오늘도 현안을 듣기 위해 방문한 약국이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었다. 밖에서
조해진 기자24.11.08 17:35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구원투수로 나서겠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경북지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포항지역을 돌며 회원들의 고충과 의견,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A약사는 "최근 약사로서 직업적 가치가 너무 땅에 떨어져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해결사를 자칭해서 뽑아줬는데 3년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B약사는 "한약사 문제 해결한다고 호언장담 하더니 해결사는 어디 갔는지 아느냐"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 물어봐 달라"고도 했다. C약사는 "대한약사회가 회원의 권익보호에
조해진 기자24.11.08 12:15
권영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전문적 입법 활동 필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의 대관능력이 직능단체로서 전문적이고 치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부산지역 분회장, 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한데 이어, 7일에도 부산지역 약국 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권 예비후보는 "부산에서도 한약사 개설약국이 난매를 일삼아 인근 약국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는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다"면서 "한약사들이 대형약국을 개설해 난매
조해진 기자24.11.08 10:10
최광훈 예비후보 "전문의약품 취급 한약국 행정처분 환영"
최광훈 예비후보가 지방자치단체 및 사법당국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한 한약사 약국에 행정처분 및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최광훈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기간 내내 일관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면서 "한약사의 불법 의약품 취급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번 정부의 결단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
조해진 기자24.11.07 18:34
대한약사회 옥태석 약사윤리이사 모친상
옥태석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이사의 모친 이병임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26 동아대학교병원) ▲ 발인 :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5시30분 ▲ 장지 : 부산 영락공원→충북 영동군 선영 ▲ 연락처 : 010-7651-5555 (옥태석) ▲ 마음 전하실 곳 : 신협 132061796608 옥태석
메디파나 기자24.11.07 10:42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반드시 해결" 약속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에 대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연일 약사 회원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에는 경상북도약사회 구미시와 경산시 약사 회원들을 찾아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회원들은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회무에 진심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회장을 원하고 있었다. 특히 한약사 문제와 관련한 어려움과 불안함을 많이 토로했다"며 "회장이 되어 한약사 문제를 반드시
조해진 기자24.11.07 10:19
한갑현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지정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6일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전 한갑현 부회장을 직무대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현직 회장의 회장선거 입후보시 직무대행자를 지정토록 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5조 제3항에 따른 것이다.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은 "후보자 등록에 앞서 한갑현 부회장에게 직무대행을 요청했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계 현안이나 민생회무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갑현 회장 직무대행자는 선거기간인 12월 11일까지 대한약사회 회무 전
조해진 기자24.11.07 09:29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를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대한약사회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를 방문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6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24.11.06 17:46
한일권 예비후보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행정처분하라"
민생회무를 강조한 한일권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가 경기도 관내 약국을 방문하여 여러 회원님의 고충과 요구를 듣고 있다. 4일에는 안산시 약국을 방문한 한 예비후보는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중 하나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넘어선 무분별한 일반의약품 판매를 근절시켜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일권 예비후보는 한약사 면허범위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다. 한 예비후보는 "약사법 2조에서 '약사(藥事)'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제제 포함)를 담당하는 자,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藥事
조해진 기자24.11.05 09:43
최광훈 회장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회무 자신감 얻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4일 서울시 용산구 음식점에서 개최한 '2024 FAPA 서울총회 결산 기자간담회' 중 대한약사회장 재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기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해결하기 위해 애써왔던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응해왔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
조해진 기자24.11.05 06:00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첫 행보…전라도 방문
박영달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공식 선거운동의 첫 약국 방문지로 4일 아침 전라남도를 선택했다. 전라도는 우리 역사에서 많은 국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해결해 주고, 특히 현대 민주화의 초석을 다져준 곳이다. 이날 박영달 후보는 전남 여수시 분회장을 역임하고, 차기 전라남도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 1대 회장 김성진 약사를 만났다. 그동안 박영달 후보자는 약준모와 실천하는약사회(실천약) 등 젊은 약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왔으며, 특히 약준모의 현 집행부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약사회의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해진 기자24.11.04 11:18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2일 오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권영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40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용산에서 했다. 용산을 저의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의지를 용산에서 다시한번 불태우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일간의 장정은
조해진 기자24.1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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