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일반약 판매, 반드시 뿌리뽑을 것"
지역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한약국이 기존약국을 괴롭히는 일이 너무 빈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기존 집행부는 오래된 약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불난 집 불구경 하듯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엉킨 실타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빨리 개혁하고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가장 어려운 숙제인 한약사 약국 문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오늘도 현안을 듣기 위해 방문한 약국이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었다. 밖에서
조해진 기자24.11.08 17:35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구원투수로 나서겠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경북지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포항지역을 돌며 회원들의 고충과 의견,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A약사는 "최근 약사로서 직업적 가치가 너무 땅에 떨어져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해결사를 자칭해서 뽑아줬는데 3년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B약사는 "한약사 문제 해결한다고 호언장담 하더니 해결사는 어디 갔는지 아느냐"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 물어봐 달라"고도 했다. C약사는 "대한약사회가 회원의 권익보호에
조해진 기자24.11.08 12:15
권영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전문적 입법 활동 필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의 대관능력이 직능단체로서 전문적이고 치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부산지역 분회장, 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한데 이어, 7일에도 부산지역 약국 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권 예비후보는 "부산에서도 한약사 개설약국이 난매를 일삼아 인근 약국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는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다"면서 "한약사들이 대형약국을 개설해 난매
조해진 기자24.11.08 10:10
최광훈 예비후보 "전문의약품 취급 한약국 행정처분 환영"
최광훈 예비후보가 지방자치단체 및 사법당국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한 한약사 약국에 행정처분 및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최광훈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기간 내내 일관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면서 "한약사의 불법 의약품 취급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번 정부의 결단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
조해진 기자24.11.07 18:34
대한약사회 옥태석 약사윤리이사 모친상
옥태석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이사의 모친 이병임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26 동아대학교병원) ▲ 발인 :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5시30분 ▲ 장지 : 부산 영락공원→충북 영동군 선영 ▲ 연락처 : 010-7651-5555 (옥태석) ▲ 마음 전하실 곳 : 신협 132061796608 옥태석
메디파나 기자24.11.07 10:42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문제 반드시 해결" 약속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에 대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연일 약사 회원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에는 경상북도약사회 구미시와 경산시 약사 회원들을 찾아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회원들은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회무에 진심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회장을 원하고 있었다. 특히 한약사 문제와 관련한 어려움과 불안함을 많이 토로했다"며 "회장이 되어 한약사 문제를 반드시
조해진 기자24.11.07 10:19
한갑현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지정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6일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전 한갑현 부회장을 직무대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현직 회장의 회장선거 입후보시 직무대행자를 지정토록 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5조 제3항에 따른 것이다.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은 "후보자 등록에 앞서 한갑현 부회장에게 직무대행을 요청했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계 현안이나 민생회무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갑현 회장 직무대행자는 선거기간인 12월 11일까지 대한약사회 회무 전
조해진 기자24.11.07 09:29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를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대한약사회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를 방문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6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24.11.06 17:46
한일권 예비후보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행정처분하라"
민생회무를 강조한 한일권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가 경기도 관내 약국을 방문하여 여러 회원님의 고충과 요구를 듣고 있다. 4일에는 안산시 약국을 방문한 한 예비후보는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중 하나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넘어선 무분별한 일반의약품 판매를 근절시켜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일권 예비후보는 한약사 면허범위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다. 한 예비후보는 "약사법 2조에서 '약사(藥事)'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제제 포함)를 담당하는 자,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藥事
조해진 기자24.11.05 09:43
최광훈 회장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회무 자신감 얻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4일 서울시 용산구 음식점에서 개최한 '2024 FAPA 서울총회 결산 기자간담회' 중 대한약사회장 재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기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해결하기 위해 애써왔던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응해왔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
조해진 기자24.11.05 06:00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첫 행보…전라도 방문
박영달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공식 선거운동의 첫 약국 방문지로 4일 아침 전라남도를 선택했다. 전라도는 우리 역사에서 많은 국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해결해 주고, 특히 현대 민주화의 초석을 다져준 곳이다. 이날 박영달 후보는 전남 여수시 분회장을 역임하고, 차기 전라남도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 1대 회장 김성진 약사를 만났다. 그동안 박영달 후보자는 약준모와 실천하는약사회(실천약) 등 젊은 약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왔으며, 특히 약준모의 현 집행부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약사회의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해진 기자24.11.04 11:18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2일 오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권영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40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용산에서 했다. 용산을 저의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의지를 용산에서 다시한번 불태우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일간의 장정은
조해진 기자24.11.02 19:32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2일 오전 10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접수 후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한편 박영달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24.11.02 14:32
참약사 R&D연구센터,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초록 발표
참약사(대표 김병주)의 R&D연구센터(센터장 주경미)가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만성질환 처방약 복용자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실태 조사 연구(A Study on the Consumption Status of Health Functional Foods Among Chronic Disease Patients Taking Prescription Medications)' 연구 논문 초록 포스터를 발표했다.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를 주제로 지난 21
조해진 기자24.10.31 16:49
약준모, 내달 24일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 개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약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약준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 예비후보(가나다순)가 참여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약사 약료행위 침해와 약사미래 정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약사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약 배달, 그리고 약사회 운영에 대
조해진 기자24.10.30 06:00
대한약사회, '약국실습가이드' 제2개정판 발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약국실습가이드' 제2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약국실습가이드'는 대한약사회가 2016년 발간 이후 매년 각 대학별로 약국 실무실습에 참여하는 5학년 실습생은 물론 프리셉터로 참여하는 약사를 사전에 파악해 각 대학에 무상 공급해 왔다. 2016년에 처음 발간한 '약국실습가이드'는 2020년 제1개정판을 거쳐 최신 약학정보와 일반의약품 상담 및 복약지도, 약국 실습적용 케이스 등 임상부분을 증보하여 제2개정판(930쪽, 1개정판 730쪽)으로 출간한 것이다. '약국실습가이드' 제2개정판에는 기존의
조해진 기자24.10.29 12:15
약사 개설 약국, B.I 제정 설문조사 시작…한약사 약국과 시각적 구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약사 개설 약국과 한약사 개설 약국의 시각적 이미지 구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약사회는 C.I리뉴얼 사업 TF(이하 C.I TF)에서 진행한 C.I리뉴얼 사업과 함께 추진해 온 약사개설 약국에 대한 B.I(Brand Identity) 시안 3개를 공개했다. 이 시안을 대상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약사 개설 약국'을 인식하는 데 적합한 안을 회원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국 이용자에게 약사가 개설한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한약사회 소속 약국이라는 정체성을 구현하는 데
조해진 기자24.10.23 09:40
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첨단화-글로벌화 변모…신약개발 앞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다학적 연구의 융합을 꾀하며, 글로벌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대한약학회 제53대 집행부는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학술대회 준비 과정과 주제 선정 등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를 주제로, 첨단 약학 기술에 초점을 맞춰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미옥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주제를 정하
조해진 기자24.10.23 06:00
미래 약학 시대 여는 대한약학회…발전하는 네트워킹의 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외 약학자들이 첨단 약학과 미래 약학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둘째날인 22일 저녁 만찬 행사가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둘째날인 오늘까지 약 1300여 명의 참가자와 460여 편의 초록이 등록됐다. 2개의 기조강연과 30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을 비롯해 3개의 런천 심포지움이 진행됐으며, 젊은 과학자 발표 등에서 135명의 연자들이 각 주제별로 첨단 약학과 미래 약학에 대한 열띤 학술발표 및 토
조해진 기자24.10.22 22:26
한독·대한약학회, 제5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 발표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5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은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분자기전 연구에 매진하며 암 악성화 신호전달 규명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지정연
문근영 기자24.10.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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