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코스닥 바이오사인 CG인바이츠가 자체 개발 신약인 '아셀렉스(폴마콕시브)'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출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암제 임상시험에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CG인바이츠는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2015년 받아 출시한 이후, 터키 중동 북아프리카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추가하고 있다. 아셀렉스는 국산 신약 22호로, 국내 바이오텍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장봄이 기자24.10.17 11:56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하는 셀트리온, 호실적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 추세에 따라 올해 매출액 3조원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3조4809억원, 하나증권은 3조4786억원, 미래에셋증권은 3조4540억원 등 올해 셀트리온이 적어도 3조4500억원을 뛰어넘는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램시마SC(짐펜트라)를 중심으로
조해진 기자24.07.20 05:56
제이브이엠, 협동로봇 자동 조제 설비로 해외 시장 확대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조제 자동화 시스템 공급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로봇공학이 결합된 차세대 제품을 통해 성장 바통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ATDPS)가 현재 주된 성장 요소로, 국내 점유율 90%, 글로벌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파우치형 조제약국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약국 조제형태는 문화권별로 다르다. 아시아는 파우치형(약봉지), 북미유럽권은 바이알(약통)이나 태블릿형이 90%를 차지한다. 그러나 약물 오남
조해진 기자24.03.28 12:00
개량신약 강자 유나이티드 "해외 시장 수익성 향상" 목표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④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매출의 절반 이상을 개량신약에서 올리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출 전략에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단순히 매출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에서는 개량신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감으로써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라베미니정' 간판 제품 육성 계획…혁신신약에도 투자 이어가 강덕영 대표는 올해에도 R&D에 기반한 성장을 예고했다.
김창원 기자24.02.26 06:07
지엔티파마, 반려견 신약 '제다큐어' 해외 시장 진출 시동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화이자 센터원과 선진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에 따라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이자 센터원은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인 화이자의 자회사로, 세계 30여곳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다큐어의 미국, 유럽 등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준에 맞는 위탁제조 및 품질관리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다큐어의
정윤식 기자24.02.05 08:49
카카오헬스케어 "혈당관리 앱 파스타, 올해 말 해외 시장 공략"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1월 8일에서 11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에 공식 초청받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지난 9일 17시(현지시각 기준) 글로벌 투자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APAC 세션에서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인 파스타와 연합학습 기반 다기관 인공지능 의료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인 '프로젝트 델타'에 대해 발표했다. 파스타는 AI 기술 기반 음식 인식 및 영양소 분석, 실시간
최성훈 기자24.01.11 11:18
해외 시장서 성과 거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균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소재, 안정성 높이는 4중 코팅 특허 기술 등을 앞세워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미국 FDA ‘GRAS(Genera
문근영 기자23.1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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