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 개최…약사 현안 관련 토의 활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가 19일 서울시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2025 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형지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진지 3개월이다. 비대면 진료, 의약품 품절, 한약사 문제, 건기식 사태 등 현안이 쌓여가고 있다"며 "상급기관에서 약사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강남구약사회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배 이사와 자문위원들이 강남구약사회의 기초를 다져줬다. 상임이사들이 이후 작업을 하고 있다
조해진 기자25.04.19 19:17
서울시약 임원워크숍 진행…'현안 진단 및 정책 아이디어 공유'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5,6일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제38대 집행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가 약사회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회원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김위학 회장은 "이 자리는 약사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사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기술이 보건의료 정책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지금, 약사사회도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향후 정책 추진의 근간이 돼 더
조해진 기자25.04.07 15:36
의협-교수단체, 의대생 현안 간담회…"지원방안 강구"
대한의사협회는 1일 오후 3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의과대학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대생 제적 압박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학생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
조후현 기자25.04.01 18:32
약사회, 의약품수급부터 성분명·한약사까지…현안 해결의지 다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수급불안정 등 약국가에 산적한 여러 현안을 확인하고 해결 의지를 다졌다. 11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2025년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1부와 안건심의 및 보고가 이뤄지는 본 회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개회사에 나선 김대업 총회의장은 지속적인 의약품 수급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한민국에서 생산·유통·조제되고 있는 약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업 총회의장
조해진 기자25.03.12 05:57
병원약사회 28대 집행부 "4대 TF 통해 현안 해결 나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제28대 집행부가 TF를 중심으로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5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5 한국병원약사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경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8대 집행부는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며 "27대 집행부가 운영한 상설 조직인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정원 기
조해진 기자25.03.06 06:00
의료현안 최전선 바의연 "의료계 컨센서스 형성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굵직한 의료현안마다 최전선에서 목소리를 내며 의료계 입장을 제시하고 있는 바른의료연구소 윤용선 소장이 최근 혼란스러운 의정갈등 상황에 대해 의료계 내부 컨센서스가 필요하다는 시각을 제기했다. 정치적으로 시작된 의정갈등은 정치적으로 풀 수밖에 없는 만큼 어렵더라도 내부 당사자 컨센서스를 모으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윤용선 바른의료연구소장은 26일 의료 전문지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시각을 공유했다. 윤 소장은 우선 최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와 내년도 의대정원 3058명 동결 주장
조후현 기자25.02.27 06:00
양천구약, 현안 대응 강조…새 집행부에 관심 호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서울특별시 양천구약사회가 성분명 처방 등 현안 해결을 다짐하고, 새 집행부가 이끄는 약사회에 대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14일 양천구약사회는 지구촌교회 드림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동주 제12대 양천구약사회 총회의장은 이날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는 국내 경기의 극심한 불안과 약업계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시련의 시기였다"며 "사회가 국가 위급 상황으로 큰 충격과 함께 수많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약사 사회도 기약할 수 없는
문근영 기자25.01.14 21:03
서초구약-권영희 당선인, '단결' 통한 현안 해결·극복 다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영원이, 서초구 회원 바람으로,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님이시며 서울시약사회장인 권영희 회장님을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인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성취해야 될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동안
이정수 기자25.01.11 19:29
[醫 회장선거] 첫 후보자합동설명회…현안 대응방식 5인5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제43대 대한의사협회(KMA)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각오와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첫 후보자합동설명회가 열렸다. 각 후보들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의료현안에 대한 문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만, 전공의·의대생들을 비롯해 의료계를 하나로 단합해 현안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통된 시각을 나타냈다.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위) 주최·주관으로 10일 의협 회관 대강당
김원정 기자24.12.11 05:59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3인이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개최한 정책 설명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약준모 주관으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 설명회 : 약료 수호와 약사 미래 정책'(이하 설명회)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함께 공개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약준모의 박현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후보들 중 누가 약사사회에 더 나은 미래
조해진 기자24.11.25 06:00
대한의학회 "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 현안 해결 첫 발 되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학회가 29일 교육부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한의학회는 29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결정은 그동안 파행적으로 운영된 의대 학사로 인해 발생한 의학교육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조치"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 자유의사에 의한 휴학 신청이 조속히 승인되기를 바란다. 학생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이 결정이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은 대학 자율판단에 따라 승
이정수 기자24.10.30 11:27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의 여약사 대표자들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여약사대상을 비롯한 표창 시상과 정책 현안에 대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및 '2024년 여약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은주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아시아 24개국 2000명 이상의 약사님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인 'FAPA 서울 총회'가 대한약사회 주최로 10월 29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면서 "FAP
조해진 기자24.09.22 12:17
임현택 회장, 국힘 장동혁 최고위원 만나 의료현안 논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과 집행부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을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국민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의 문제점들을 인지해 가고 있다"며 "지금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생각해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야를 막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 찾아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
조후현 기자24.09.10 15:33
의대정원 근거, 국회 교육위도 따진다…내달 현안질의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교육위원회에서 의대정원 증원 근거와 문제를 따져 묻는다. 시기는 내달 8일 이후, 형태는 청문회가 아닌 현안질의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의대정원 교육위 현안질의가 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8월 중 의대정원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기는 이르면 8월 첫째 주, 늦어도 중순 안에는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위가 의대정원 현안질의를 추진하는 건 최근 국민동의청원에 등장한
조후현 기자24.07.26 05:58
"의료현안협의체 의대정원 논의, 중단한 건 복지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정원 논의를 중단한 건 보건복지부라는 의료계 반박이 제기됐다.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제2기 의료현안협의체에 참여한 당사자다. 박 부회장에 따르면 당시 의료현안협의체에선 주로 필수의료 살리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3일 21차 회의에서 사전에 예고 없이 의대정원 증원 원칙을 회의 자료에 포함시켰고, 의료계가 다음 회의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하자
조후현 기자24.06.26 22:29
서울시유통協 산하 분회, 회원사 단합 및 현안 논의 '활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회원사들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업계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동부분회(분회장 공인영)를 비롯해 남부분회(분회장 유영규), 서부분회(분회장 조성수), 병원분회(분회장 이종라) 등 4개 분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분회, 남부분회는 상반기에 월례회를 비롯해 회원사들간 친목 모임 등을 개최했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부분회도 월례회를 개최하며 회원사간 단합을 도모했다. 이들 분회는 모임 성격상 회원사들간 친목 도모를 통해 회원사 간 단합 추진 및 협
조해진 기자24.06.21 22:59
경기도약, 국회 백혜련 의원과 약계 현안 논의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정책토론회 추진 및 한약사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난해 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전 식약처장)에게 의뢰한 '국제일반명(INN) 제도 도입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INN 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는 한편, 한약사 현안과 관련해 약사법 개정 제안서를 전달했다. 법률은 행정과 사법에 의한 법령 적용의 기준이 되므로 분명하게 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명확성의 원칙에 따라 한
조해진 기자24.06.20 00:38
의약품유통협회 새 집행부, 입찰·보상율 등 현안 돌파구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유통업계에서 속시원히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 이하 유통협회)의 새로운 집행부 및 시도지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유통협회는 5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아대입찰(대리입찰), 입찰 질서 확립, 약가 인하에 따른 보상 문제 등 업계 현안 점검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지적된 부분은 업체들간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아대 입찰이다. 앞서 조달청이 아대입찰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명한 만큼,
조해진 기자24.06.07 06:00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하여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4인은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 별세 후 부과된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가 최대 난제다. 특히 상속세 재원 마련 이견으로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영숙 회장, 남매인 임주현 사장과 펼쳤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지만, 본격적인 경영을 통해 성과를
최봉선 기자24.05.30 08:06
김정태 회장 "병원약사 현안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집중"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가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2024 병원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미래병원약사 역할 변화를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전국 60개 병원에서 약 80여 명의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병원약사 이슈 및 현안들과 관련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현안 토의 시간이
조해진 기자24.05.29 17:1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공보의·군의관 복무 2년 단축 실현되나…형평성 문제 관건
2
비상장 제약사 잉여금 5.9조…명인제약 5242억 '최대'
3
"'렉라자', T790M 음성 뇌 전이 폐암 표준요법 자격 충분"
4
계속된 진화…'키트루다', 조기 두경부암부터 SC까지 노린다
5
"성분명·한약사·통합약물·행위수가TF 가동…2개 TF 추가 계획"
6
휴미라 세대교체에 웃는 애브비…'스카이리치·린버크' 매출↑
7
"고혈압 치료와 예방, 가정혈압과 염분 조절이 열쇠"
8
COPD 적응증 확대로 매출 날개 단 '듀피젠트'
9
의약품유통업체 지급수수료, 전년比 6.2% 증가…부담 가중
10
미래의료포럼 새 출발, 의료정책 '열린 싱크탱크' 목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