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자체, 사재기 의심 약국·의료기관 합동현장조사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최근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약사법 제69조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합동 현장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약사법에 따르면,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약국개설자,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필요한 서류나 그 밖의
이정수 기자24.01.05 11:14
복지부, 의대정원 확대 현장조사 마무리…규모 확정엔 '신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확대 추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의대 현장조사까지 마친 상태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확대 규모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또 의대정원 확대 후에는 의료계와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3일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추가적으로 조사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의대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한 현장조사는 완료됐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확대 규모나 발표 시기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24.01.04 06:0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3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4
전사일 이사장 "전문의 배출 없는데 전문의 중심병원이 되겠나"
5
'밸류업 지수'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 반응 "더 지켜봐야"
6
"내시경 AI 도입 장점은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
7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8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9
의료계,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에 잰걸음…'허들' 넘어야
10
'지역의사 100명에 400만원씩'…필수의사제 내년 도입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