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자체, 사재기 의심 약국·의료기관 합동현장조사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최근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약사법 제69조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합동 현장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약사법에 따르면,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약국개설자,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필요한 서류나 그 밖의
이정수 기자24.01.05 11:14
복지부, 의대정원 확대 현장조사 마무리…규모 확정엔 '신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확대 추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의대 현장조사까지 마친 상태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확대 규모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또 의대정원 확대 후에는 의료계와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3일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추가적으로 조사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의대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한 현장조사는 완료됐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확대 규모나 발표 시기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24.01.0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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