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공장화재 여파로 수익성↓…순이익은 반짝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화일약품이 상신리공장 화재 여파로 지난해에도 수익성 난항을 이어갔다. 화재가 발생한 2022년 이후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화재 보험금 수령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11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1% 감소한 8억원, 당기순이익은 62% 늘어난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화일약품은 2023년부터
장봄이 기자25.02.20 11:56
화일약품, 장기간 매출 유지세…생산 확대로 외형성장 도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화일약품의 장기간 매출 유지세가 이어지면서, 매출 동력 확보와 매출원가율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회사가 생산공장 추가 확보를 본격화 하고 있어 매출 반등에 주효할 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의 개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9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줄어든 1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6억원,
장봄이 기자24.12.18 12:02
화일약품,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화일약품은 15일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 결정)'를 통해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00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1334원, 조달자금은 800억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7688만주다. 조달되는 자금 8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제3자 배정에 따라 600만주 중 450만주는 에이프로젠파마, 150만주는 넥스코닉스에 배정된다. 이는 회사 경영상 목적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정수 기자24.10.15 17:39
화일약품, 평택에 233억 규모 토지 및 건물 확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화일약품은 경기도 평택시에 총 233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화일약품이 취득하는 토지와 건물 면적은 각각 토지 9917.60㎡, 건물 1만7495.08㎡으로, 회사는 유형자산 양수 결정 관련 공시에서 양수목적에 대해 '지속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공장 및 창고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화일약품에 따르면 계약금은 46억6000만원이며, 중도금과 잔금은 각각 93억2000만원으로 등기 예정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최인환 기자24.08.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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