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상장폐지 심의·의결…횡령 혐의 고소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경영진 횡령, 해임 등으로 수난에 시달린 한국유니온제약이 상장폐지 단계에 근접했다. 17일 한국유니온제약은 "거래소는 2025년 2월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동사 주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8조 및 동 시행세칙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최인환 기자25.02.17 18:05
한국유니온제약, 양태현 전 사내이사 등 5인 횡령 혐의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6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양○○ 전 사내이사 등 5명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장에 기재된 횡령 발생금액은 4억원이다.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양태현 사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양태현 대표이사는 공동대표에서 해임된 이후 경영권 분쟁을 이어왔으나, 해당 임총 결과에 따라 분쟁에서 패해 더 이상 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고소는 백병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유니온제약 경영진이
이정수 기자25.01.06 18:49
경보제약, 6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경보제약은 27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통해 현 임원 등을 상대로 횡령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공소가 제기된 것은 26일이며, 회사는 이를 27일 확인했다. 혐의발생금액은 67억5200만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 前전무, 김○○ 이사, 김○○이사보 외 직원 1명은 68억원을 횡령했다. 회사는 "당사는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
이정수 기자24.12.27 19:06
한국유니온제약, 총 13명 전·현 임직원 대상 횡령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으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되는 전·현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11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전·현 임직원 13명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제기하는 고소장을 이날 사법기관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양○○ 외 2명 등 현 등기임원, 이○○ 외 2명 등 전 미등기임원, 여○○ 외 3명 등 현 미등기임원, 이○○ 외 1명 등 현 직원과 전
이정수 기자24.12.11 17:14
한국유니온제약, 회사 등기임원 비롯 5명 횡령·배임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26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이 회사 등기임원 등 총 5명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피 고소인은 양○○ 현 사내이사, 이○○ 현 미등기임원 외 3명이다. 관련 발생 금액은 1억3475억원이다. 이는 고소장에 기재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 회사는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24.11.26 18:43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 81억원 횡령·배임 피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약품은 18일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통해 박○○ 대표이사와 박○○ 사내이사 등 2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다.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공시에서 이름은 가려졌으나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재현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로 확인된다. 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
이정수 기자24.11.18 19:03
한국유니온제약, 경영진 횡령·해임 수난…경영 위기 타개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경영진 횡령, 해임 등으로 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현 사태를 수습하고 경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날 백병하 대표에 대한 횡령·배임 고소취하서를 사법기관에 제출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1일 양태현 전 공동대표와 함께 백병하 공동대표 등 2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한 바 있다. 이날 한국유니온제약이 고소를 취하했지만, 공동 고소인인 양태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24.10.29 05:57
[국감] 건보공단 직원 46억원 횡령…정기석 "39억원 복구 어려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횡령한 46억원 중 39억원은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1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장종태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이 지난 7월에 나왔다고 언급하며 "2022년 공단 직원이 지급 보류된 진료비용을 계좌정보를 조작해 본인 계좌로 횡령했다. 현재까지 환수된 금액은 7억2000만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이에 대한 추징 요구를 했는데 재판부에
김원정 기자24.10.16 19:45
신풍제약, 전·현직 임원 횡령·배임 2심 선고…형량 줄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신풍제약은 19일 '횡령·배임사실 확인' 정정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98억원 규모 횡령·배임 판결 대상자 장모씨에 대한 판결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일 신풍제약 전 사장이었던 장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2년 6개월을 선고한 것보다 1년 줄어든 형량이다. 또 신풍제약은 면소 판결을 받았다. 이 역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이 내려진 것에 비하면 완화된 판결이다. 서울고법은 지난 7월
이정수 기자24.09.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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