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텍스제약, GMP 취소 가처분 인용‥6개월간 한시적 공장 가동
한국휴텍스제약이 그 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공장을 오는 8월 31일까지 가동할 수 있게 돼 당분간 한숨을 돌리게 됐다. 휴텍스제약은 자사가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4일자로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휴텍스제약은 각 거래처 영업담당자들에게 "2024년 3월 4일 GMP 인증 취소 관련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돼 금일부터 제품생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각 유통도매에 필요한 제품은 이번주 중에 모두 출고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
최봉선 기자24.03.05 20:37
한국휴텍스제약 내용고형제, GMP 적합판정 취소되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국휴텍스제약㈜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취소 조치는 지난해 12월 GMP 적합판정 취소제가 시행된 후 첫 사례다.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 취소제는 GMP 관련 기록을 거짓으로 반복 작성(「약사법」 제38조의3제3항제2호)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해당 의약품 적합판정을 취소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식약처의 현장점검 결과, 해당 업체는 '레큐틴정' 등 6개 제품을 허가사항과
문근영 기자23.11.29 18:01
국회 국감 나온 한국휴텍스제약, GMP 준수 강화 약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휴텍스제약이 국회 국정감사에 나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준수를 약속했다. 김성겸 한국휴텍스제약 사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증인으로 나서 GMP 시스템 구축 사항을 설명했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특별 감시를 통해 한국휴텍스제약에서 GMP 적합 판정 취소 사유 해당 행위가 적발된 것에 대한 연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물었다. 백 의원은 "여러 문제가 발견된 만큼, 업체 차원에서 GMP 준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
이정수 기자23.10.25 18:2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2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3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4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5
"의약품 품절 해결책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學-民-政 공감대
6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7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8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9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요구 확산…찬-반 공방 예고
10
삼성바이오로직스, 3Q 견조한 성장세 지속‥5공장 선수주 '순항'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