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수가협상, 장고 끝 약사회 '타결'…병협, 이견 못 좁혀 '결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서 대한약사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7% 환산지수 인상률로 결렬됐던 대한약사회는 수차례 거듭된 회의 끝에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합의점을 찾아 타결에 이르렀다. 반면, 대한병원협회는 장고 후에도 결렬이라는 쓴잔을 선택해야 했다. 1일 새벽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 중회의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늘(1)까지 3차 수가협상에서 수차례 회의를 거듭한 끝에 약사회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로 협상을 맺했다. 대한약사
김원정 기자24.06.01 05:03
3차 수가협상, 의협 결렬…치협, 한의협 타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 2차 회의에서 의협이 지난해에 이어 결렬을 선언했다. 반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타결을 결정했다. 31일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3차 수가협상 2차 회의를 진행했던 대한의사협회가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의협 최성호 수가협상단장은 "3차 협상 2차 회의에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검체, 영상, 처치, 수술 다 합쳐서 1.9%, 여기에 플러스 0.2%를 준다는 얘기를 했다.
김원정 기자24.05.31 23:37
3차 수가협상 시작...의협, "수가는 국민 목숨값" 피력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는 3차 협상의 첫 회의부터 이번 협상에서 결정되는 수가가 국민의 목숨값이며, 도출된 수치를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을 압박하며 3차 협상도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31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 중회의실에서 조산원을 시작으로 약국, 한의, 치과, 병원, 의원 순으로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인 대한의사협회는 임현택 회장과 함께 수가협상단이 함께 들어섰
김원정 기자24.05.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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