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자회사 손해배상 피소에 "강력 법적대응"
디지털 유전체기반 신약개발기업 CG인바이츠는 조중명 전 창업주로부터 자회사 CG파마슈티컬스(CGP) 관련 손해배상 피소에 강력한 법정 대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CG인바이츠에 따르면, 조씨 측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총 10여회에 걸쳐 자회사 CGP의 美 SOI(기업정보문서, 국내 법인등기부등본) 서류를 CGP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무단으로 수정 및 제출했다. 해당 행위를 통해 미국 정부에 CGP의 법적 임원이 본인들임을 허위로 주장했다. 또한 지난 10월 초 CG인바이츠에서 임명한 CGP 오수연 대표
장봄이 기자24.12.04 17:20
CG인바이츠, 아이발티노스타트 美 임상 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CG인바이츠가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HDAC저해제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미국 임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회사 CGP(CG Pharmaceuticals)를 스핀오프해 임상 개발을 진행한다는 애초의 계획에서 CG인바이츠가 임상 개발을 직접 수행하거나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찾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을 선회하게 된 이유는 CGP에 자금을 펀딩해 CGP의 지분 60% 취득하기로 한 조중명 회장이 CG인바이츠의 반복된 투자 이행 요청과 합의 사항 준수 요구에도 불구하고, 자금 투입을 미루면서 CG
최인환 기자24.10.17 15:21
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코스닥 바이오사인 CG인바이츠가 자체 개발 신약인 '아셀렉스(폴마콕시브)'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출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암제 임상시험에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CG인바이츠는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2015년 받아 출시한 이후, 터키 중동 북아프리카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추가하고 있다. 아셀렉스는 국산 신약 22호로, 국내 바이오텍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장봄이 기자24.10.17 11:56
CG인바이츠-HLB생명과학·제약, 간암치료제 상업화 업무협약
CG인바이츠와 HLB생명과학, HLB제약이 간암 신약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 대한 국내 공동 승인신청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3사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진양곤 HLB 회장과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회장까지 참석해 병용요법 상업화를 위한 전사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지난해 2월 중국에서 간암 1차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데 이어, 오는 5월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CG인바이츠와 HLB생명과학 양사는 FDA 허가 시기에 맞춰 국내에서도
김창원 기자24.03.06 16:14
CG인바이츠, 연이은 자회사 주식 취득·매각…전열 재정비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CG인바이츠가 130억원 규모의 프로카젠 주식 취득 결정을 내린 것에 이어,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휴온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그에 따라 진열 재정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28일 CG인바이츠는 프로카젠 주식 152만810주를 약 131억원에 취득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는 CG인바이츠의 자기자본인 2300억원 규모의 5.6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CG인바이츠의 프로카젠 지분율은 89.95%이 된다. GC인바이츠에 따르면 대금 방법은
정윤식 기자23.12.29 11:40
CG인바이츠, 휴온스에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 매각
CG인바이츠가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오송공장 포함) 지분 100%를 휴온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크리스탈생명과학에 제공했던 예금담보 162.2억 원의 담보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CG인바이츠의 자회사로 2015년 11월 설립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국제적 수준의 의약품 제조 공장을 보유한 전문 제약사로, CG인바이츠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를 비롯한 여러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셀렉스 생산은 휴온스가 크리스탈생
김창원 기자23.12.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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