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CU06 독자적 개발 이어 나간다"
큐라클(대표이사 유재현)은 CU06 권리반환에 대한 협의 절차가 모두 종료되며 독자적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 자체적인 외부 커뮤니케이션 등 CU06의 제반 권리가 다시 큐라클에 귀속됐다고 18일 밝혔다. 큐라클 관계자는 "권리반환이 확정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는 그동안 독자적으로 CU06 후속 임상을 진행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임상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온 만큼, 앞으로의 연구개발을 계획에 의거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이
최인환 기자24.07.18 10:43
큐라클, CU06 신규 제형 개발 완료...생체흡수율 2배 증가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라클(대표 유재현)은 기존 CU06 제형보다 생체흡수율을 약 2배 높이면서도 캡슐 부피는 18% 줄인 신규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약물의 생체흡수율이 증가됨에 따라 후속 연구에서 동일 용량 혹은 저용량을 쓰더라도 기존 제형보다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형보다 크기가 축소돼 상용화 단계에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큐라클은 미국 소재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파테온(Patheon)과 함
조해진 기자24.05.29 16:21
큐라클, 'CU06' 美 임상 2a상 결과보고서 수령
큐라클이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미국 임상2a상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11개 기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CU06 100, 200, 300mg을 각각 하루 한 번 경구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공개, 평행 설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4주간 투여를 하지 않는 추적 관찰 기간을 통해 약물 중단 후의 영향을 모니터링했으며, First-in-Class 약물인 CU06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
정윤식 기자24.04.04 14:47
큐라클, CU06 임상 2b상 진입 근거 확보…9700만 달러 마일스톤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유재현 큐라클 대표이사가 CU06의 개발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9700만 달러의 수익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더불어 이번 임상을 통해 당뇨병성 황반부종 2b상에 진입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큐라클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유재현 큐라클 대표이사가 'CU06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 2a상 Topline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유재현 대표이사는 CU06을 '혈관내피기능장애(Endothelial Dysfunction)'
정윤식 기자24.02.06 06:02
큐라클, 'CU06' 당뇨병성 황반부종 美 임상2a상 톱라인 발표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큐라클(대표이사 유재현)이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미국 임상2a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3개월 간의 단기 임상을 통해 부종의 추가적인 진행이 없었고, 상대적으로 시력이 낮은 그룹에서 주사제의 실사용 데이터와 유사한 시력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우수한 내약성도 입증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CU06 100, 200, 300mg을 각각 하루 1번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조해진 기자24.0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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