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당뇨병 치료제 '병용 확대', 이번에는 GLP-1 RA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의 계열간 병용 투여에 대한 급여기준이 확대된 데 이어 이번에는 GLP-1 수용체 작용제와 인슐린의 병용 투여에 대한 기준이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뇨병용제의 일반 원칙에 인슐린과 GLP-1 RA의 병용 투여에 대한 내용이 일부 추가된다. 이전까지 GLP-1 RA는 인슐린과 병용 투여하기 위해서는 단일제의 경우 기저인슐린(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 투여에도
김창원 기자24.03.22 11:54
GLP-1 RA 몰리는 비만치료제 시장, 기존 약물에는 '싸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의 인기와 함께 여기에 도전하려는 제약사가 날로 늘어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존 경구제는 이렇다 할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자로 광동제약 '콘트라브(성분명 부프로피온·날트렉손)'에 적용되는 '체중감량용 조성물' 특허가 만료된다. 이 특허가 만료되면 콘트라브에는 '신속하게 용해되는 중간층을 포함하는 층상의 약제학적 제형' 특허(2027년 11월 8일 만료)만 남게 된다. 따라서 2027년
김창원 기자24.03.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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