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2024 KRPIA 윤리경영 보고서' 발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가 KRPIA 및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발자취와 그간의 노력을 담은 '2024 KRPIA 윤리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 KRPIA 윤리경영 보고서는 내년도 KRPIA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윤리경영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제약산업 및 KRPIA와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보건의료 산업의 책임있는 경영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발간됐다. KRPIA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 제약업계 윤리경영이 진화해 온 역사는 물론, 지
최성훈 기자24.10.31 09:40
KRPIA "신약 허가 수수료 인상은 제약업계 부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신약 허가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KRPIA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약 50배에 달하는 큰 폭의 허가 수수료 상승 및 유예기간이나 순차적 적용 없이 개정안이 갑작스럽게 발표된 점에 대해 업계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 신약 허가 수수료를 4억1000만원으로 인상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에 대해 KRPIA는 "신약 허가 수수료의 현실화, 심사역량 강화 및 허가기간 단축 추진 필요성
최성훈 기자24.09.26 17:04
KRPIA "국내 환자 약제비 3년간 11만건 이상 지원"
글로벌 제약업계가 국내 환자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3년간 11만건 이상의 약제비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와 환자가족들을 위한 질환인식 및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연간 100건 가까이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4 KRPIA ESG 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기준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받은 환자 수는 11만5000명 이상으로
최성훈 기자24.08.29 12:35
KRPIA "식약처 EMA 의약품 공동심사 프로그램 참여 환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주관하는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에 참여, EMA와 의약품을 공동으로 심사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평가원은 EMA가 주관하는 의약품 공동심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EMA는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OP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
최성훈 기자24.07.03 08:28
KRPIA "신약 혁신가치 인정,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오는 30일 개원하는 제22대 국회를 향해 초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환자 중심 치료 환경 개선과 국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신약의 혁신가치가 반영되는 제약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여야 모두 총선 공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만큼, 한국이 진정한 보건의료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촉구했다. KRPIA는 먼
최성훈 기자24.05.28 18:15
KRPIA "韓-EU,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 강화 환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 및 유럽의약품청(EMA)과 한-EU 간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KRPIA는 "이번 식약처의 약정 체결이 적극적인 규제외교를 통해 국내 의약품의 안전 관리가 더욱 견고해지고 국내 의약품 규제 수준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KRPIA는 "식약처가 EU 보건식품안전총국, 유럽의약품청과 함께 앞으로 의료제품 등
최성훈 기자24.04.29 09:15
KRPIA, 신임 회장에 배경은 대표이사 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배경은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최성훈 기자24.02.23 09:21
KRPIA "신약 접근성 확대 위해 이해관계자 간 적극 소통해야"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이 국내 신약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이해관계자들 간 적극 소통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0일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내 환자들의 신약 치료 기회를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 앞에 정부, 제약업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와 산업계의 꾸준한 노력 및 소통에도 불구, 아직 수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접근성 문제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이 부회장은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안에
최성훈 기자23.12.20 16:26
KRPIA, '2023년 윤리경영 워크샵' 성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제약산업 윤리경영 향상을 위한 ‘2023년 윤리경영 워크샵’을 16, 17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천 송도에서 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션과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샵은 첫날 보건복지부의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 강의로 시작됐으며, 해당 강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변경된 보건복지부 정책에
최성훈 기자23.11.17 09:1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트럼프, 美 47대 대통령 당선…韓 제약바이오 기업 영향은
2
SK바사, 스카이박스 수출로 매출 모색…해외시장 진입 관건
3
한미사이언스, 그룹 4년 전략 발표…필요투자 규모 8150억원
4
[현장] 하나제약, 국내 마취·통증 분야 속 견고한 위치 알려
5
[한미 Q&A] "외부 투자로 빠른 글로벌화, 상속세 해결 필요"
6
"존경하는 대의원님께"…임현택 읍소에도 싸늘한 여론
7
'신-송-임' 3인연합 "한미 투자유치 배경, 회사인가 채무인가"
8
政 "상종 구조 개편 연내 매듭"…의료계 "현실적 불가능"
9
"AI 신약개발 연합학습 핵심은 '기여도 수치화'…시간 필요"
10
환인제약, '도입 상품' 실적에 영향…수익성 개선 전망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