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내년 'SCD411' 출시 계획…PFS·Vial 투트랙 공략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천당제약이 오는 2025년 1분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국내외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의 협조로 SCD411 PFS 및 Vial 허가 신청을 동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2일 삼천당제약이 자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S-PASS 경구용 인슐린, GLP-1(Semaglutide) 치료제를 비롯한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계획에 관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현황으로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
정윤식 기자24.04.22 12:03
"아일리아 PFS 특허 넘겼지만…다른 특허대응 전략 고려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퇴행성 안구질환 치료제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의 특허 무효가 관련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거란 전망이다. 노바티스와 리제레논간 PFS 제형 관련 특허는 아일리아 시밀러 미국 출시에 있어 가장 큰 장벽으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다만 아일리아 시밀러의 특허회피가 가능한 액상제제 개발 혹은 각자의 특허 합의 전략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다. 15일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민정 연구원은 아일리아 특허분쟁 정리 리포트를 발간, 주요 특허 분쟁 정리와 향후 전망을 밝혔다
최성훈 기자24.01.15 11:52
렉라자 'LASER201' 1차 치료 코호트 결과 mPFS '24.6개월'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최근 '조건부 허가' 꼬리표를 떼고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국산 항암신약 중 최단기간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하며 신뢰를 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렉라자가 허가조건을 모두 이행, 정규 품목허가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렉라자는 한국인에서 가장 많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부터 2차까지 전방위적 치료 옵션으로의 요건을 갖추게 됐다. 주목되는 점은 렉라자의 조건부 허가 근거가 됐던 LASER201 임상1/2상
김창원 기자23.12.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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