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신약, 대장암서 생존율 개선 입증…표준치료 대비 PFS 연장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를 개발 중인 에스티큐브가 3차 치료 이상 중증 전이성 대장암에서 질병 진행 없이 생존할 수 있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을 4.4개월로 늘리며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기존 표준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티바가나 론서프의 평균 mPFS 2개월 대비 2배 이상의 월등한 효과다. 에스티큐브는 오는 23~25일 미국에서 열리는 'ASCO GI 2025(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이수현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전이성 대장암에서 확
최인환 기자25.01.22 17:09
AZ '트루캅' 전립선암 환자 rPFS개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트루캅'(Truqap, capivasertib)이 전립선암 환자의 영상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롭게 진단된 PTEN 유전자 결핍 전이성 호르몬민감성 전립선암(mHSPC)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CAPItello-281 시험)에서 트루캅과 '자이티가', 안드로겐 박탈요법(ADT) 병용요법을 실시한 그룹은 자이티가와 ADT, 위약 병용요법을 실시한 대조그룹에 비해 rPFS를 통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유의하
이정희 기자24.11.27 11:22
삼천당제약, 내년 'SCD411' 출시 계획…PFS·Vial 투트랙 공략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천당제약이 오는 2025년 1분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국내외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의 협조로 SCD411 PFS 및 Vial 허가 신청을 동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2일 삼천당제약이 자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S-PASS 경구용 인슐린, GLP-1(Semaglutide) 치료제를 비롯한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계획에 관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현황으로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
정윤식 기자24.04.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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