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TG-C' 대량 생산 시스템 위한 공정개발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코오롱티슈진이 연구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TG-C'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정개발 계약을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과 지난 2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바이오텍에 공정 개발 위탁을 진행한다. 총 계약 규모는 92여억 원이며,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75%, 25%에 해당하는 69억(코오롱티슈진), 23억(코오롱생명과학)을 부담한다. 코오롱티슈진은 최근 미국에서 TC-C 임상 3상 투약을 종료하고 향후 품목 허가 및
장봄이 기자24.08.05 09:22
코오롱티슈진, TG-C 골관절염 치료기술 일본 특허 취득
코오롱티슈진은 신장유래세포 기반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는 TGF-β 유전자를 상피세포 또는 인간배아 신장유래 293세포에 인위적으로 전달해 만들어진 형질전환 세포를 골관절염 치료 및 연골 재생에 사용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 연골유래세포로 인지되던 TG-C 2액의 세포 구성을 신장유래 293세포로 변경한 것이 핵심이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개발 초기인 2006년부터 현재까지 TG-C 2액 세포 구성의 변화 없이 동일한 세포
장봄이 기자24.07.25 13:41
코오롱티슈진, 'TG-C' 美 FDA 3상 투약 성공적 완료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지난 10일(미국 현지 시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인보사)의 美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지 18년이란 긴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추적관찰과 품목허가라는 최종관문만 남겨두게 됐다. 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1999년 미국에 본사를 설립하고, 2006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후, 2010년 2상, 2014년 3상에 진입한 바
최봉선 기자24.07.11 07:49
코오롱티슈진, 러시아서 TG-C 척추 적응증 특허 등록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한성수, 노문종)이 러시아에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척추 적응증 관련 퇴행성디스크질환에 대한 치료제 특허(특허출원번호 2021131390)를 취득했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취득한 특허는 연골세포로 구성된 1액과 형질 전환된 293세포로 구성된 2액을 혼합한 TG-C를 척추 내 추간판 결손 부위에 주사해 퇴행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을 골자로 한 기술관련 특허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TG-C의 2액 세포기원 착오 사실을 밝힌 이후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김창원 기자24.04.09 10:01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일본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하 골관절염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다. 이번 골관절
조해진 기자24.03.11 10:46
코오롱티슈진, TG-C 척추 적응증 美 임상 IND 승인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한성수, 노문종)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퇴행성 척추디스크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DDD)에 대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신청(IND)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신장유래 293세포로 구성된 TG-C에 대해 FDA가 승인을 한 세 번째 사례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년간 동물실험 등 전 임상시험(Preclinical) 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TG-C의 척추적응증 임상시험계획신청(IND)을 진행한 뒤 한 달여 만에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현재
김창원 기자23.12.18 11:03
코오롱티슈진 'TG-C' 적응증 확대 행보 계속된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적응증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16일 공시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G-C의 퇴행성 척추 디스크 질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초 무릎 골관절염(Knee OA)을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로 개발된 TG-C는 환부에 1회만 약물을 주사하면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허위 자료 제출, 제품 정체성 문제 등의 이슈가 불거지면서 식품의약
조해진 기자23.11.17 06:0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신풍제약, 뇌졸중 신약 임상 3상 진입…상용화 행보 주목
2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3
복지부, 의약품 CSO 신고절차 확정·안내…18일부터 신고
4
[초점] "혁신성만 인정 된다면 ICER 상향"…수혜 약제는?
5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6
[국감] "의대정원 정책 실패, 혈세 건강보험으로 땜빵"
7
이틀 뒤로 다가온 의약품 CSO 신고제…업계 대응방향 모색
8
[국감] "제약바이오 육성 의지 의문"…보산진 사업 질타
9
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10
국내 유일 좌약 해열제 '복합써스펜좌약', 내달부터 공급 재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