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1:35
최광훈 예비후보 "수의사 인체용 의약품 판매 금지 판결 환영"
최광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1일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이번 판결을 매우 환영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최 예비후보는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판매한 법 위반 행위를 포착하고, 법원의 공정한 판결이 도출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회원님들 및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은 2021년 부산지방법원의 선례에 이어 수의사의 인체용 의약품 판매 금지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동물약국개설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1:14
권영희 예비후보 "'정숙한 세일즈' 약사직능 왜곡, 사과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9일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내용 중 약사직능을 왜곡한 부분에 대한 삭제와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방송 내용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약사가 약국 직원에게 약사 없이 약국에서 근무를 하도록 부탁하는 장면과, 약국 직원이 약사도 없는데 약국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법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서 내보내는 행위는 시청자들에게 의약품은 일반인이 판매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약사직능을 왜곡 시킨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약사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0:39
충남약사회, '2024년 제2차 회원연수교육' 개최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10일 오후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충남약사회 2024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을 비롯해 김병환·황원선 감사, 지은실 부회장, 이전영 예산분회장, 빈기철 보건환경이사, 김진우 대외협력이사, 김태형 총무이사, 양정모 재무이사와 2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충남약사회는 교육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을 위해 빵과 우유, 생수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이날 '2024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관련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권영희·박영달·최광훈 예비후보의 인사와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11 05:59
[진단] '위고비'發 비만치료제 열풍…국내사도 개발 열기 활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해외에서 핫한 비만치료제로 주목받았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국내에도 출시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에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직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이 개발 단계에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위고비의 국내 시장 진출에 긴장감을 보이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개발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GLP-1 기반 비만치료제의 상용화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기업은 한미약품으로 꼽힌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게임체인저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11.11 05:55
의약품유통업계, 온라인팜 발전안 반발…한미 주총 개입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 3월 한미약품 정기주총에서 임씨 형제 손을 들어줬던 의약품유통업계가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는 '3인 연합' 측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된다. 10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사이언스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온라인팜 발전 계획이 업계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다가오는 한미사이언스 임총에서 상생 의지가 있는 측에 의결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지난 한미약품 주주총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던 만큼 이번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도 의약품유통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곳에 손을 들어 줄 것"이라며 "온라인팜의 장기 계획을 보면 한미사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9:15
동덕여대 약대 총동문회, 박지영 신임 회장 추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동덕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차기 회장으로 박지영(27기) 총동문회 부회장이 추대됐다. 10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제37회 정기총회가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렸다. 이날 윤영미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약사상을 2천년 의약분업이라고 하는 제도적인 변화를 겪는 이해로 각급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환기의 특성에 따라 약사의 역할과 역량의 재생성이 필요해질 것"이라면서 "보건의료계의 제도적인 변화 촉진과 디지털라이제이션 등 보건의료의 큰 흐름에 따라 수요자 중심, 환자 권익 중심으로의 전환 또한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상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1.10 18:09
[화촉] 노정욱 조대 약대 수도권동문회 부회장 장남 (11/17)
노정욱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 부회장(32회) 장남 오광호 군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12시 ▲ 장소 :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 ▲ 마음 전하는 곳 : 신한은행 110-481-834113 노정욱 ▲ 연락처 : 노정욱 010-3302-1031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7:41
[현장포토] 동덕여대 동문회 찾은 대약·서울·경기 예비후보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윤영미) 제37회 정기총회가 10일 오후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 예비후보 등록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해진 이후 처음 개최되는 동문회인 만큼, 대한약사회장(권영희, 박영달, 최광훈), 서울시약사회장(김위학, 이명희), 경기도약사회장(연제덕, 한일권)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현장에 총 출동했다. 공식 선거운동을 각 예비후보들은 이름이 적힌 띠를 두르고 인쇄물을 나눠주거나, 약사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5:43
최광훈 예비후보 "대체조제 통보 개선, 성분명 처방 첫 단추"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대체조제 통보 시 전화, 팩스만이 아닌 전자우편이 기본 서식에 추가돼 보다 손쉬운 통보가 가능해진 것을 두고 성분명 처방 제도를 향한 첫 단추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처방전 서식(별지 제9호서식)을 개정했다. 기존 처방전 서식의 경우 명칭, 전화번호, 팩스번호만 있었지만 전자우편이 추가된 것으로, 대체조제 통보 시 전화, 팩스만이 아닌 전자우편으로 보다 손쉬운 통보가 가능해지게 됐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취임 직후부터 재임기간 동안 정부와 지속해서 성분명 처방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면서 "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5:18
권영희 예비후보 "청년임원 할당제, 공모제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청년약사 임원 할당제, 공모제를 통해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차세대 일꾼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대전을 방문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 주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가 동문 중심으로 운영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학교, 지역, 나이 가리지 말고 인재를 두루 영입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약사회를 만들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펼쳐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약사회장 임기 초 상임이사와 청년 정책위원을 공개모집 했었다. 16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디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5:06
박영달 예비후보 "품절약 문제 해결 총력 다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품절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전국의 약사 회원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 후보는 지난 8일 서울시약사회 동대문구 약사 회원들을 찾아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회원들이 품절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품절의약품은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게 해 의약품 생산 및 출하량, 실제 청구금액을 비교하면서 공급위기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품절 가능성이 있을 경우를 선제 파악해 생산망, 유통망을 확인하고 공급량을 확대하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균등 배분을 하는 등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0 15:03
[부음] 정찬헌 전 약사공론 전무 본인상
정찬헌 전 약사공론 전무가 별세했다.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 발인 :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오전 6시 ▲ 장지 : 수원연화장 ▲ 연락처 : 02-2258-5940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9 06:00
약사회 "수의사 인체용 의약품 판매행위 벌금형 선고 환영"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수의사가 동물병원 내 진료실을 갖추지 않고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9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판례는 동물병원에서의 인체용의약품은 수의사가 동물의 직접 진료나 검안을 통한 사용만이 가능하며, 판매할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 보호자에게 임의 판매하는 행위는 국민 보건과 동물 의료 체계 모두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9 01:10
성남시약, "수능대박 기원" 수험생 둔 회원 약국 격려
"수능 대박을 기원드립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국 15곳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회원에게는 합격기원 선물과 함께 수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아날로그 수능시계를 전달했다. 한동원 회장은 "약국운영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수험생을 뒷바라지 해 온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수능대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9 00:42
최광훈 예비후보, 성남 지역 약국 및 분당 서울대 병원 방문
최광훈 예비후보는 8일 성남지역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성남지역은 개국 약사들 뿐만 아니라 병원근무 약사들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백제약국(약국장 한동원)을 비롯한 100여개가 넘는 성남분회 약국들을 방문한 최 후보는 회원들과 교류하며 여러 의견들을 수렴했다. 성남시 약사회원들은 최 예비후보에게 무엇보다도 전문약 취급 한약국에 대한 처벌 시작과 의약품관리료 인상, 전자우편을 이용한 대체조제 통보 편리성 확보를 환영했으며, 90일 이상 조제에 대한 수가 신설, 안과 조제료 개선 필요를 호소했다. 최광훈 후보는 지난 3년 동안의 결실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8 17:47
한일권 예비후보 "병원약사 업무환경 개선할 것"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는 경기도내 약국 및 병원을 돌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가운데, 병원약사 근무 환경 개선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현재의 인력 기준으로는 병원약사들이 환자들에게 충분한 약물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법정 인력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류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는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관리 전담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마약류 보고 절차 개선과 처벌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동 내에서 약사들이 환자 맞춤형 약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동 전담약사제를 도입해 환자 개개인의 치료 상황에 맞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8 17:35
박영달 예비후보 "한약사 일반약 판매, 반드시 뿌리뽑을 것"
지역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한약국이 기존약국을 괴롭히는 일이 너무 빈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기존 집행부는 오래된 약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불난 집 불구경 하듯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엉킨 실타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빨리 개혁하고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가장 어려운 숙제인 한약사 약국 문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오늘도 현안을 듣기 위해 방문한 약국이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었다. 밖에서 볼 때는 약국이었는데 안에는 약사가 아닌 한약사 있었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라고 탄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08 17:18
셀트리온, 3분기 누적 매출 전년도 연간 매출 뛰어넘었다
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8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매출로,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936억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2조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비롯한 후속 제품들이 3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개선 및 합병 상각비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08 16:20
동아ST, 스위스 바젤서 R&D 경쟁력 바탕 글로벌 협력 모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현지시간으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동아에스티 R&D 역량과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바젤투자청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이 소개됐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이 동아에스티 항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8 14:45
권영희 예비후보, "병원약사 업무환경 개선할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부산지역 종합병원 약제부를 방문해 조제실, 정보관리실, 의약품보관실 등을 살펴보며 병원약사들의 업무환경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병원약사들은 한 목소리로 "마약류 모니터링과 보고 절차 업무가 과중한데다 처벌 조항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며 "불합리한 처벌 조항을 완화해서 병원약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 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병원약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무엇을 고쳐야 할지 잘 알고 있다"면서 ▲법정 인력기준 개선을 통한 충분한 인력 충원 및 원내약국 무자격자 조제 근절 ▲원내약국 시설기준 마련을 통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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