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8:52
박영달 후보 "전문의약품 재분류로 약국 OTC 시장 키울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강동구 약사회원들을 만나 민의를 경청, 약국가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진다는 하소연에 새로운 약사 직능 수가를 만들어 기존 수익에 최소 10% 증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0년 동안 쌓아 온 대관경험과 노하우를 전부 쏟아 부어 대체 불가능한 약사 직능을 확립하고 강한 체질의 약사회로 리빌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코로나 19시기 동안 국민들에게 전문가로 인정받기보다 약국 주인으로 취급받고 당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타 직역이 넘볼 수 없는 약사 직능을 확립해 정당하게 우리의 노력을 보상받고 약사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대한약사회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8:29
연제덕 후보 "방문약료 교육, 전문약사 실무실습 시간 인정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12일 경기도 시흥시의 회원약국을 방문해 방문약료 사업 관련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 후보는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방문약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곳"이라며 "많은 회원께서 방문약료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주셨다. 방문약료 사업은 환자들의 불필요한 의약품 복용을 줄이고 불용의약품 처리율을 높여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사업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방문약료 시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약국 전문약사의 실무실습 시간 인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경기도 내 6개 약학대학과 약대생 실무실습교육시간 인정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8:25
최광훈 대약회장 후보 등록 완료…회원 소통 본격 행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회원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광훈 후보는 12일 오전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후보 등록 직후 최광훈 후보는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회무를 오직 약사회원만을 위해서 수행하겠다는 다짐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직후 최 후보는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를 찾아 약사 회원들을 직접 만났다. 최 후보와 만난 동작 지역 약사 회원들은 약사회가 좀 더 젊어지고 약사 직역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을 먼저 제시했다. 회원의 의견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청년약사의 적극적인 약사회 회무 참여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약사 직역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3:14
최광훈 예비후보 "반복 및 분할 처방전 제도 도입 약속"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처방기간이 늘어나고 의약품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재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반복(분할)처방전 제도'를 제안해 왔다. 이 제도는 환자의 증상이 안정된 경우 의사의 처방으로 동일한 처방전을 최대 3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반복처방'과, 환자의 요청에 따라 약사가 총 처방일수 내에서 의약품을 나누어 조제하는 '분할조제' 방식으로 구성된다. 반복처방전은 재진 환자에 한해 적용되며, 1회 처방 당 30일 이상의 투약기간에 대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3:05
박영달 예비후보 "처방중재 등 새로운 수가 신설할 것"
박영달 제 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약사 소득 상위 1%'를 약속했다. 첫 번째 방안은 새로운 수가를 만들어 수익의 증가가 최소 10%를 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개의 처방전에 여러 질환의 처방이 기재될 경우 조제료를 각각 정산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처방전 한 장에 여러 질환의 처방이 기재돼 있어도 조제료는 한 번만 인정되고 있다. 이것은 약국의 비용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처방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다중 질환 처방에 대해 정당한 수가를 주장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정제 분할 수가를 추진해 약사의 노동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알약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2:35
권영희 예비후보, 디지털 새마을운동 제안 "약국 디지털 전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약국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새마을 운동'을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컴퓨터 교체와 약국 전산의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약국 환경을 개선하고, AI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약국 디지털화의 가장 큰 장애물은 약사들의 보수성이나 디지털 이해 부족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컴퓨터 사양이 낮다는 점"이라며 "여전히 많은 약국이 윈도우 8과 같은 구형 운영 체제를 사용하고, 낮은 사양의 컴퓨터로 인해 약국 청구 프로그램이 자주 오류가 나거나 멈추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AI나 소아 적정용량 자동계산 같은 약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2 12:09
[행사]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오는 23일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현장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급변하는 디지털헬스·AI시대에 단순한 의약품 전문가를 넘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며 약사직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선정됐다. 8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11.12 12:00
가족 등 연관된 수도권 문전약국 수백억대 경영위기…회생 절차 수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수도권 대형병원 문전약국들의 경영위기로 의약품유통업체에 피해가 예측되면서 유통업계가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과 인천지역 종합병원 인근 문전 약국들이 경영위기에 놓이면서, 해당 약국과 거래하는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수억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문전약국 사태로 인한 의약품유통업계 피해액을 약 40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중소 유통업체인 우리의 경우도 수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지오영,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11.12 06:00
韓·日 공통된 약업·유통업계 고민 "품절약, 낮은 도매 마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의약품유통 기자단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일본에서의 약업 환경과 의약품유통업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최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타카오 오리이 교수와 무라시마 테츠 일본 약사일보 기자를 만났다. 병원약사로 오랜 기간 근무해온 오리이 교수와 일본 약업계를 활보하고 있는 무라시마 기자는 일본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의약품 품절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매상들의 낮은 영업이익률과 지속되는 약가인하고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이어서 기존 의약품 유통 방식에서 벗어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 타카오 오리이 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21:31
최광훈 예비후보 "원스톱 종합민원센터 구축, 회원 불편 해소"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은평구 일대 약국을 방문하며 회원약사들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최광훈 예비후보는 "은평구 약사회는 현 17대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관내 의사회,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상생을 보여주는 매우 모범적인 분회"라며 회원들을 응원했다. 특히 의정갈등, 품절약 사태에 있어 의사회 등 타 단체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민감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은평구 회원들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배려 덕분에 원활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간 이력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국 방문 시 제기된 회원들의 고충 문제도 빼놓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21:22
약사회, '정숙한세일즈' 약사직능 왜곡 장면 항의 및 삭제 요청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정숙한세일즈' 기획사 및 제작사 측에 약사직능을 왜곡한 장면과 관련해 항의와 삭제 요청을 했다. 해당 드라마 제9화 내용 중 병원에 입원한 약사가 비약사로 하여금 약국 운영을 요청하고, 비약사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내용이 방송됐다. 이에 본회는 약사사회의 분노와 우려를 전하는 한편, 드라마의 해당 내용을 삭제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 제작 시 일정부분 픽션이라 하더라도 등장인물이 특정직능을 대표할 경우에는 그에 대한 검토가 필요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행 약사법 제21조(약국의 관리의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21:14
최광훈 예비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입법 촉구"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한약사가 부산지역 대학병원 문전약국을 개설해 논란이 발생한 사안과 관련, 국회와 정부에 약사 한약사의 교차고용 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최근 부산 D 병원 문전의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조제를 하는 행태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가 분명하게 다른 상황에서 사실상의 면허대여약국을 개설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와 면허가 명백하게 다르기 때문에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는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는 행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21:03
박영달 예비후보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 가치 바로 세울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0일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영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30년 동안의 회무 경력으로 쌓은 대관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 주권 사수를 위한 약사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약사의 문전약국 개설, 편의점 안전 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닥터나우의 TV 광고 등 다양한 약사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를 경청한 박 후보는 대관을 통한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 자존심과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와 품절약, 성분명 처방,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20:35
권영희 예비후보 "인질약 미끼 최소주문 영업방식 개선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11일 마산, 창원 지역을 돌며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기침체로 약국 경영이 힘든 상황인데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도 자주 품절돼 약국 운영이 너무 어렵다는 호소를 많이 했다"면서 "일부 제약사는 약국 직거래를 중단하고 도매나 직영 몰에서의 주문을 권장하는데, 직거래 시절보다 잦은 품절로 재고확보가 어렵다며 이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광약품은 최근 약국영업부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품목이 도매를 통해서만 공급되고 있는데, 온라인몰에서 대부분 품절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의 텐텐은 직영몰에서는 품절이고 담당자를 통해서만 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8:51
'2024 위드팜 회원의 밤' 성황리 개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11일 서초동 위드팜 카페에서 전국 회원약사들이 모인 가운데 '2024 위드팜 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드팜 회원의 밤'은 매년 연말 전국의 회원약사들을 초청해 공연, 연극, 문화탐방, 특강 등 다채로운 시간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행사 1부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위드팜 회원약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전용찬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전 대표는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회원 약국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내실 있는 한 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약사들을 대표한 위드팜 손약국 손성호 약국장은 "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2:27
참약사,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상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올해 혁신적 기술개발 및 창업사업화로 창업벤처 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열린 강원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2024년 강원창업주간' 개막식 중 진행된 수여식을 통해 참약사 김병주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약사는 전국 500여 가맹처를 둔 약국 체인이자, 약국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약료서비스 개발 및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솔루션을 개발 중인 팜-딥테크(Pharm-Deep tech) 기업이다. 이번 창업벤처 활성화 유공 표창은 참약사에서 내놓은 여러 디지털 약료 분야 사업이 주목받은 결과다. 마이 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모바일약국 및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11.11 12:14
복산나이스-부산시약사신용협동조합, 의약품 위수탁 계약 체결
복산나이스(대표이사 엄승욱)은 지난 6일 부산명례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통합물류센터에서 부산시약사신용협동조합(이하 부산시약사신협)과 의약품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부산시약사신협 박성수 이사장, 이상민 상임이사와 복산나이스 엄태응 회장, 엄승욱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실무진 소개 및 계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부산시약사신협은 3PL 위수탁 및 무재고 방식인 드랍쉬핑(Dropshipping) 형태의 이번 계약을 통해 재고관리, 물류비용 증가 및 관리 리스크 부담을 덜어내게 됐다. 또한, 복산나이스가 확보하고 있는 2만3000여 품목의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11 12:10
한미약품, 11일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2024 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를 비롯해 최인영 R&D 센터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 한미약품의 핵심 사업들을 맡은 본부장 등이 직접 나와 각 사업 부문 성과와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선 한미약품의 기업 가치 제고와 국내사업,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R&D, 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이 공유되고, 투자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1:58
최광훈 예비후보, 강서구·은평구 방문유세…13일 개소식
최광훈 예비후보는 9일 강서구, 11일 오전 은평구를 각각 방문하고 회원들과 소통했다. 9일 유세를 이어간 강서지역은 마곡 신시가지 개발로 신도심과 구도심이 어우러진, 인구가 60만 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현재 강서구약사회가 지역반회의를 진행하며 회원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곳이다. 강서구 회원들은 품절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대한약사회가 진행한 전회원 대상의 품절약 균등 공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회원들에게 품절로 인한 회원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수급불안정 의약품 공급 위원회 법제화 ▲저가 의약품 약가 현실화 ▲품절약 우선 대체조제 통보 면제 ▲품절약 우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9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1 11:52
박영달 예비후보, 품절약 문제 해법 1탄 공개
박영달 예비후보가 지난 3년간 약사들을 괴롭혀온 품절약 문제 해법 1탄을 11일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품절약 문제는 약사들이 매일 해결해야만 하는 지겨운 업무가 됐고, 그로 인한 행정적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손해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올해 8월 기준 공급중단·공급부족 의약품은 173개 달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필수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8개의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에 참여하며 균등 공급 등의 방법으로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있으나, 실제 약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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